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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가을, 그 빛나는 시간-하늘공원 억새축제



가을..

가만히 불러보면, 그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가을..

그 단어안에 높고 푸른 하늘이 있고,

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색색의 코스모스들이 있고,

은빛물결 일렁이는 억새가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좋은 가을,

가을 추천 여행지로 떠나볼까요?


가을, 그 빛나는 시간,

하늘 공원 억새축제입니다. (2017년 10월 15일)





금빛으로 일렁이는 억새,

억새와 풍경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

하늘도 강도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늘공원으로 오르자,

코스모스가 먼저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코스모스입니다.











분홍빛 일렁임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그 앞에서 오래 서성입니다.

























억새와 어우러진 코스모스를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코스모스를 지나 이제 억새를 만나러 갑니다.





아침 햇살에 은빛으로 빛나는 억새입니다.











니가 참 좋아~

중간 중간 새로 만들어진 문구들 앞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합니다.





억새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습니다.





억새밭 뒤로 북한산도 바라 보입니다.





빨간 글씨로 외쳐보는 사랑해~로군요.





빛나라 내인생~





쉬어가도 괜찮아~





하늘 푸르른 날,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억새를 담아 봅니다.





둘이 걸어도

혼자 걸어도 좋은 곳...











한강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이

시원스럽게 바라보이는 곳입니다.





한켠에 자리한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 이름 붙여진 곳,

이곳을 여행자도 올라봅니다.





이곳에 올라 바라본 하늘공원 풍경..





북한산과 어우러진 억새,





한강과 어우러진 억새가 바라보이는 곳입니다.





공원 끝의 전망대에 오르면

도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물 빛도 참 좋았던 날..











다시 억새밭 사이로 난 길을 걸으며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와도 눈맞춤을 해봅니다.

















햇살이 만들어 놓은 억새의 그림자~





작은 들꽃 위에는 나비가 날아와 앉는 아침





시들어 가는 해바라기 밭에서는

아직 시들지 않은 해바라기를 만나 봅니다.





억새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하늘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나오는 길,

국화꽃이 활짝 피어 여행자를 배웅해줍니다.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서울 억새축제라고도 불리우는 축제로

2017년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입니다.

억새의 상태로 보아서는 다음 주말까지도 제대로 된 억새를 만나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밤 10시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서울 야경과 공원 야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