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꽃 속을 걷는 기쁨..
2주전에 대청호반에서 만개한 작약을 만났었는데
뜻밖에도 인천 대공원에서 만개한 작약 꽃을 다시 만납니다.
이른 아침의 행복한 산책,
인천 대공원 작약 꽃입니다. (2017년 5월 28일)
대전과 인천 사이..
꽃이 만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차이가 2주로군요^^
인천 대공원에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만나러 간 길이었는데
들판 한켠에 작약 꽃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던 길 멈추게 하는 작약 꽃입니다.
군데군데 정자가 지어져 있어
다리 쉼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말이 필요없는 붉은 꽃들...
하얀 작약 꽃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양귀비, 수레 국화, 화려한 작약까지..
즐거운 아침 산책을 마치며 나오는 길
옹기종기 모여 앉은 항아리들에게 눈맞춤을 해봅니다.
아직 인천 대공원 수레 국화와 양귀비를 못 보셨다면 클릭해 보세요
보라빛 그리움을 만나다-인천 대공원 수레국화, 양귀비 http://blog.daum.net/sunny38/1177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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