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 편안한 숙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울릉도 카라반파크/울릉도 여행

 

 

 

봄이 시작되는 무렵, 다녀온 울릉도

초록빛이 시작되는 울릉도에서의 3박 4일

그중에서 하룻밤을 묵었던 특별한 숙소

울릉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 봅니다.

 

캠핑과 편안한 숙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울릉도 카라반파크입니다. (2014년 3월 28일)

 

사진은 울릉도 카라반파크에서 바라보이는 도동항의 모습입니다.

 

 

 

 

지난 겨울, 울릉도 성인봉 등반을 할 때

KBS 중계소에서부터 올랐었지요.

KBS 중계소 바로 아래 자리한 카라반파크를 그때 보았었는데

하룻밤 머물게 되었네요.

 

 

 

 

20여대의 캠핑카가 도동항이 바라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캠핑카에 잔다길래 사실 걱정을 좀 하였습니다.

혹시 샤워를 하다가 물이 끊기는 것은 아닌지..

밥을 하다가 가스가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여행자의 괜한 걱정이라고 하네요

캠핑카인데 수도나 하수도는 다 연결해 놓았다고 합니다.

하긴 어디로 이동할 것이 아니니 그러한 듯 합니다. ㅎ

 

 

 

 

이제 캠핑카 안을 둘러볼까요?

2인용 침대와

 

 

 

 

2층 침대와 화장실

 

 

 

 

그리고 식구가 많을 때는 침대로 변신하는 탁자와 의자

 

 

 

 

주방기구가 다 갖춰진 싱크대

 

 

 

 

가스렌지, 밥솥, 냉장고

필요한 주방용품들이 다 갖춰져 있습니다

 

 

 

 

오후에 짐을 카라반에 두고

관음도와 태하등대를 둘러보고 들어오니

어느새 어둑어둑해진 시간

 

 

 

 

캠핑 온 기분을 제대로 느끼기에는 바베큐 파티만한 것이 없겠지요?

 

 

 

 

숯불에 삼겹살 맛있게 구워

 

 

 

 

모두 함께 야외에 둘러앉아

 

 

 

 

맛있는 저녁을 먹습니다

 

 

 

 

상추, 김치, 고추와 마늘 그리고 삼겹살 한점..

다른 반찬이 필요없습니다.

 

 

 

 

보글보글 라면을 끓여 밥솥에 막 지은 밥과 함께 먹는 걸로

저녁식사는 끝~

 

 

 

 

전날 밤 별을 볼 수 있기를 원했는데

별은 아니보이고 구름만 가득하더군요. ㅠㅠ

 

대신 이른 아침, 도동항 위로 빛내림을 보여주는 하늘입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차 한잔 마시고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시 길 위로 나설 시간입니다

 

울릉도에서 캠핑..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인 듯 합니다.

 

울릉도 카라반파크에 궁금한 점 있으시면 클릭해 보세요

http://www.caravan-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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