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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Hawai)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림같은 풍경을 만나다-마우이섬 드라이브/하와이 여행35

 

 

 

오아후에서 하와이의 매력을 살짝 보았다면 이제는 하와이의 속살을 감상할 차례입니다.

하와이의 진정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인근 섬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지요.

 

이른 아침, 오하우 섬에서 출발하여

이틀간 머무른 마우이 섬..

 

섬 전체가 잘 가꿔진 하나의 정원과 같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그 때문에 많은 허니문들이 가장 선호하는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휴양, 액티비티 등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우이의 자연을 가장 잘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은 렌터카로 드라이브를 하는 것입니다.

구불구불 이어진 해안도로를 따라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는 길,

와이너리를 향해 가는 길은 아래로는 바다를 보며, 위로는 할레아칼라를 끼고 달리는 길,

두고두고 기억할 멋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림같은 풍경을 만나고 왔습니다.

마우이 섬 드라이브입니다. (2012년 9월 13일)



 

 

마우이 섬을 이야기 할 때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섬' 이라고 하지요.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고

초록의 들판이 자리하고 있는 마우이 섬..

지나치며 자꾸만 서게 되는 곳입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그림엽서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하와이 오하우 섬, 호놀룰루에서 비행기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마우이 섬입니다.

마우이 섬, 공항에 내리니 비가 오더니

마우이의 와이너리로 향하는 길,

날씨가 개였습니다.

 


 

 

한쪽은 바다를 끼고, 다른쪽은 할레아칼라 산을 두고

구불구불 달리는 길..

 

 

 

 

푸르른 초원, 그리고 푸르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조금 더 가다 서면, 비슷한 풍경들이 계속 이어지는 길입니다.

 

 

 

 

자꾸만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풍경들입니다.

 

 

 

 

 

 

 

 

 

 

 

 

 

 

 

 

 

 

 

 

길가의 녹슨 우체통 눈길을 끕니다.

 

 

 

 

나란히 나란히 선 우체통들

집들은 보이지 않는데, 우체통들만 나란히 서 있습니다.

 

집들은 위쪽에 자리하고 있고

우체통들만 길가로 내려와 있는 것입니다.

 

우편을 배달하는 우체부를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길가에 핀 열대의 꽃을 보며 가는 길입니다.

 

 

 

 

 

 

 

 

 

 

 

 

길가의 이정표, 공원이라고 적혀 있네요.

 

 

 

 

중국풍의 조형물이 입구에~

 

 

 

 

중산공원이네요.

역시 중국 공원이로군요.

 

 

 

 

그리 규모는 크지않은 작은 공원입니다.

 

 

 

 

공원 안의 나무에 새겨진 한글,

외국에 나가면 개인이 나라를 대표한다고 하지요.

 

이런짓은 안돼요~ 아시지요?

 

 

 

 

쑨원 동상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길은 끝나고..

 

 

 

 

하늘빛과 바다빛이 구별되지 않는 곳입니다.

 

 

 

 

금새 몰려드는 구름의 움직임도 담아보는 시간..

 

 

 

 

 

 

 

 

 

 

 

 

저기 앞에 보이는 섬은 다른 섬이 아니라 이곳 마우이 섬의 다른편이랍니다.

정상 부분은 구름속에 가려져 있습니다.

 

 

 

 

 

 

 

 

 

 

 

 

낮은 검은 돌담..

살짝 제주의 돌담이 떠오릅니다.

 

 

 

 

소나 말을 방목해서 키우는 곳이라고 하네요.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들이 여행자를 바라봅니다.

 

 

 

 

하와이는 곳곳에서 이렇게 소나 말을 방목하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도축장이 없다고 하네요.

환경오염을 시킬 수 있다하여 도축장을 만들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키운 소들은 미국 서부로 실려가서 도축되서 다시 이곳으로 온다고 합니다^^

 

 

 

 

소 주변에 하얀 새들 참 신기합니다.

소들과 어우러져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길 위로 나섭니다.

와이너리로 향하는 길,

 

마우이는 어떤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여줄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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