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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Hawai)

외국에 나가면 마트를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다-하와이 여행 37

 

 

 

하와이에서의 열흘..

길다면 긴 시간일 수도 있고, 짧다면 짧은 시간일 수도 있는 시간들이었지요.

 

그 시간들 동안,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2시부터 움직이기도 하고

어떤 날은 새벽 4시, 5시부터 움직이기도 하였지요.

그리고 또 밤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밤 늦게까지 놀기도 하구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바쁘게 움직였던 하와이에서의 시간들..

그러다 보니, 필요한 것들을 몇가지 사야하는데 마트에 갈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밤12시가 다된 시간에 가게된 마트~

그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ㅎ

 

외국에 나가면 마트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다!! (2012년 9월 11일)

지금 시작합니다^^

 

 

 

 

하와이에서 꼭 필요한 물놀이 용품들,

스노쿨링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사러가야 하는데 낮 동안 바쁘게 노느라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밤 12시가 다된 시간에 마트에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섭니다.

호텔이 있는 와이키키해변에서 월마트가 그리 멀지 않다고 하기에

늦은 시간에 걸어서 갑니다.

 

그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하와이 밤거리 그리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물론 일행이 여럿인 탓도 있었겠지만.. ㅎ

 

가다가 길을 살짝 헤메서 빙빙 돌아 찾아간 곳,

30분쯤 걸린 듯 합니다.

 

익숙한 풍경이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카트들 일렬로 서 있고, 차들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딱~ 우리나라 마트로군요^^

 

 

 

 

입구는 요런 자판기로~

 

 

 

 

익숙한 풍경을 만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ㅎ

 

 

 

 

마트로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물건들

아쿠아 슈즈와 스노쿨링에 필요한 수경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역시 하와이에서 꼭~ 필요한 물건들..

 

 

 

 

마트에서 꽃을 파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인데

 

 

 

 

그 중에서도 이것!

하와이에 가면 제일 처음 만나는 꽃 목걸이 레이를

이렇게 투명 박스에 넣어 팔고 있더군요.

 

 

 

 

열대과일 말린 것들

 

 

 

 

엄청난 종류의 잡지들

 

 

 

 

마트에서 빠질 수 없는 옷 매장

 

 

 

 

우리나라 옷이 더 이쁘다~ 하며 돌아봅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 스노쿨링 세트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미리 사가지고 가려다

하와이에서 산 스노쿨링 세트..

 

저렴한 것은 10불도 안되는 것부터 있더군요.

 

 

 

 

낚시도구들

 

 

 

 

싸이클을 할 수 있는 자전거들

하와이에서 놀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전시되어 있는 마트입니다.

 

 

 

 

선크림~

SPF 수치가 무려 110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환경,

물에서 하루 종일 노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가 봅니다.

 

여행자 일행도 하나사서 하와이에서 내내 바르고 다녔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셔핑 보드

어려서부터 셔핑과 무지 친한 하와이 사람들이기에~

 

 

 

 

알록달록한 열대를 연상시키는 티셔츠도 하나 사서 위에 걸치구요.

 

 

 

 

하와이의 맥주들

몇병 사서 저녁에 수영장가에 앉아 마셔도 좋습니다.

 

 

 

 

하와이답게 코코넛으로 만든 저금통

귀여워서 한장 담아봅니다.

 

 

 

 

여행자처럼 물을 좀 무서워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누들

약간 구부려서 그걸 잡고 물속에서 놀면 된다는..

 

 

 

 

하와이에서는 이.러.고 논다~ ㅎㅎ

 

초상권 보호를 위해서 한분은 뒷모습만,

또 다른 한분은 아웃포커싱으로 흐릿하게.. ㅋㅋ

그래도 누군지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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