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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엑스포 최대 인기관 중 하나인 '아쿠아리움' 제대로 즐기기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5월 12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열리는 여수 엑스포~

 

바다를 주제로, 바다에서 열리는 엑스포!

그중에서 바다에 관한 이야기를 놓칠 수 없겠지요?

그래서인지 이번 여수 엑스포에서

최대 인기관은 '아쿠아리움' 인 듯 합니다.

 

자~ 이제 여수 엑스포 최대 인기관 중 하나인 '아쿠아리움' 제대로 즐기기

그 재미난 여행을 떠나 보실까요?

 

사진은 아쿠아리움에서 만난 젤리 피쉬입니다. (2012년 5월 18일)

바다의 빛깔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아쿠아리움에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흰고래 Beluga 의 모습입니다.

 

여행자가 아쿠아리움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젤리피쉬와 벨루가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린 다음,

이제 본격적으로 아쿠아리움 둘러보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쿠아리움은 '빅오'쇼가 펼쳐지는 해상무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의 둥근 원은 엑스포 행사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니

아쿠아리움 찾는 것을 그리 어렵지 않겠지요?

 

아쿠아리움 위치는 이제 모두 찾으실 수 있겠지요? ㅎ

 

 

 

 

대체 이 긴 줄은 무얼까? 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이 긴 줄은 바로 아쿠아리움을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행렬입니다.

흰 천막 지나 입구까지 이어지는 줄은 구불구불..

 

이 줄의 끝에 가서 줄을 선 여행자 1시간을 기다렸답니다. ㅠㅠ

6시에 예약을 하였는데, 6시 예약자가 이리 많습니다.

한시간 예약자가 1500명에서 2000명에 이른다고 하니 조금 서두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두번째로 아쿠아리움 예약에 대해 말씀드려야겠네요.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전시관 중 8개관은 시간을 정해 예약 관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8개관은 주제관, 한국관, 아쿠아리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기후환경관, 해양생물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문명도시관입니다

 

이중 아쿠아리움은 하루종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예약을 해야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른 7개 전시관은 예약을 못한 경우에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온라인이나 전화, 지정 판매처에서 입장권을 미리 구입하면

여수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관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시에는 입장권을 배송 받아야 전시관 예약이 가능하니 현장 수령을 신청하시면 미리 예약 하실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수 엑스포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expo2012.kr

그럼 입장권 현장 수령을 선택했거나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하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분들은 엑스포장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키오스크나 엑스포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전시관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제 아쿠아리움 내부로 들어갑니다.

 

아쿠아리움을 소개해드리기에 앞서

세번째로 여수 엑스포 교통편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엑스포 교통편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번 엑스포 포스팅을 할때 한 것이지만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다시 합니다.

 

*여수 엑스포를 자동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을 위한 Tip

여수 엑스포를 가기 전에 환승주차장 안내 표지판들이 나옵니다.

1주차장부터 5주차장까지(여수 산단과 순천 신대, 광양 마동, 돌산)있는데

박람회 기간 내내 이 주차장에서 엑스포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아침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행된다고 합니다.

 

승용차를 가지고 가신 분들은 꼭!!!

이곳 환승주차장에 차를 두고 셔틀 버스를 이용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행자처럼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해 뱅뱅 돌게 됩니다.

엑스포 행사장 내에는 전혀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여수 엑스포 행사장까지 대중교통 정보
[ 기차 ] 서울 용산역-여수엑스포역, 주말기준 하루 84회 운행(여수엑스포 기간 특별 운행열차 포함)
* 문의 : 코레일 1544-7788, www.korail.com
[ 버스 ] 서울 센트럴-여수, 하루 25회 운행, 약 4시간10분 소요
[ 비행기 ] 김포-여수, 하루 8회 운행(월~토), 약 50분 소요
* 문의 : 대한항공 1588-2001, http://kr.koreanair.com
아시아나항공 1588-8000, http://flyasiana.com

 

서울에서 여수까지 KTX는 세시간 정도 걸리며

여수 엑스포역은 바로 엑스포 행사장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따로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또한 버스 터미널에서는 터미널 건너편 육교 아래에서

엑스포 행사장까지 가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아쿠아리움 이야기로 돌아가 볼까요?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는 물론,

시설이나 전시 생물의 종수에 있어 세계적으로 손꼽을만 하다고 하지요.

 

흰고래 벨루가, 바이칼 물범, 해룡 등 희귀 해양생물들을

놓치지 말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가면 작은발톱수달이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물속에서 나와 털을 열심히 털고 있는 녀석입니다. ㅎ

날쌘돌이 사냥꾼인 이녀석은 수영의 달인이기도 하고

각별한 털 사랑을 하는 녀석이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물 밖으로 나오기만 하면

털을 고르고 말리느라 여념이 없다고 하지요^^

 

 

 

 

아프리카 펭귄이랍니다.

 

아프리카에 펭귄이?

이 펭귄들은 아프리카 남서부 해안에 주로 살고 있는 녀석들로

뜨거운 태양 아래 일광욕을 즐기기도 한답니다.

 

아담한 키에 뒤뚱뒤뚱 걷는 모습~

울음소리가 당나귀와 비슷해 '자카스펭귄' 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 '검은발펭귄'이라고도 부르기도 하구요.

 

가슴 아래 찍힌 작은 점들은 사람의 지문처럼 펭귄마다 모두 다르다니

참 놀랍지요?

 

 

 

 

아쿠아리움에서 인기몰이 중인 흰고래 벨루아~

 

북극해역에 살고 있는 '벨루가(Beluga Whale)'는 마치 새처럼 고음을 낼 수 있어

'바다의 카나리아'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몸 색깔이 회색 빛을 띠다가 다 자라면 흰 색깔로 변하며

길이 4.5m, 무게 500kg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여수 박람회 개막 이전 부터 화제를 모았던 벨루가~

여수 엑스포의 스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수많은 사람들이 터트리는 플레쉬 때문에 아쿠아리움의 생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발, 플래쉬를 터트리지 말아달라고 당부에 당부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동물들에게 자신을 봐달라고 유리창을 두드리는 일도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다음 동물은 오타리아입니다.

 

사자처럼 수컷의 복 주변에 갈기가 있고 울부짖음이 우렁차다고 해서

'바다사자'라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는 녀석입니다.

 

커다란 몸집에 비해 아주 조그만 귀를 가지고 있어서 '작은귀'라는 뜻의

'오타리아 물개'라고도 불리웁니다.

 

 

 

 

아쿠아 포레스트..

 

물과 숲이 만나고, 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킨다는

친환경적인 수조라고 하네요.

 

 

 

 

아마존 밀림을 통해 보는 신비로운 '해양생태계' 덩굴이 우거진 아마존의 맹그로브 숲.

생태 환경이 그대로 살아 있는 아마존 자연의 모습을 아쿠아리움 전시관에 그대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아마존의 물고기들도 이곳을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풀잎해룡입니다.

풀잎을 닮은 신기한 물고기로 언뜻 보면 해초 같아서 '위장술의 귀재'로 불리웁니다.

비늘 대신 갑옷 같은 판으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의 용'이라 불리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벨루가와 해룡, 그리고 여행자가 사진에 담오지 못한 바이칼 물범.

이 셋은 아쿠아리움의 3대 희귀스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것으로

이 세동물을 보아야 아쿠아리움을 제대로 보았다고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쿠아리움에 가시거든,

여행자가 담아오지 못한 바이칼 물범~ 꼭 찾아 보시길..

 

 

 

 

그리고 여행자가 마음에 들었던 젤리피쉬입니다.

그 빛깔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나는 천정까지 수조로 덮인 메인탱크

 

메인탱크의 중앙에 가기 전까지

군데군데 이런 창을 해놓아 바다속을 즐기며, 느끼며 관람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바로 옆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다양한 물고기들..

 

 

 

 

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

그래서 바다는 지구의 자궁으로도 불리우는 곳이지요.

 

 

 

 

이곳에서는 상어를 비롯하여 수많은 정어리떼까지..

한공간에서 헤엄치고 있습니다.

 

 

 

 

중간에 사람들 서 있는 것 보이시지요?

저곳에 가면 바다 속에 들어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메인탱크의 가운데로 가는 길,

벽면에 자그마한 수조들이 놓여 있습니다.

 

카리브해라고 합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신비한 모험이 펼쳐지던 바다가

요렇게 작은 수조로~ ㅎㅎ

 

산호초가 많이 우거져 있으며

알록달록한 고기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안내도에 적힌 물고기들의 이름을 옮겨 적어보자면

블랙바군인고기, 롱스파인다람쥐고기, 레드스팟호크피쉬, 호그피쉬

 

 

 

 

홍해~

 

흘러오는 하천이 거의 없고 증발이 빨라서

다른 바다보다 소금기가 더 많다고 하지요.

 

이곳에서 사는 고기들은

퍼플탱, 가시나비고기, 블랙백나비고기, 홍해아네모네피쉬

 

마지막의 홍해아네모네피쉬는 영화 '니모'의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인도양

 

열대, 온대, 한대 바다가 모두 모이는 곳이라

각양각색의 생물들이 살고 있는 곳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군락이 자라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컨빅트탱, 파크스타니나비고기, 트렘펫피쉬, 락뷰티..

물고기 이름 너무 어렵습니다^^

 

 

 

 

태평양

 

대항해시대에 마젤란이 심한 폭풍우 끝에 만나게 된 이 고요한 바다에

감격해서 '평화로운 바다' 라는 뜻으로 태평양이라 명명했다고 하지요.

 

블루탱, 나소탱, 피카소피쉬, 팬더그루퍼..

 

 

 

 

그리고 여수의 바다가 있습니다.

 

뱅애돔이나 군평선이가 자라는 바다,

굴을 양식하는 바다입니다.

 

 

 

 

그리고 아쿠아리움의 메인탱크 아래 섰습니다.

머리 위에 바다가..

 

 

 

 

바로 옆에서, 바로 위에서 물고기들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곳입니다.

 

 

 

 

푸르른 빛에 마음 빼앗기게 되는 곳인 듯 합니다.

 

 

 

 

아쿠아리움을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면

이곳에서 보았던 다양한 동물들이 캐릭터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 어떻게 보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이제 밑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야수 엑스포 가시려는 분들은 꼼꼼하게 체크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봅니다.

 

 

여수 엑스포 행사장 찾아가는 길

순천 완주간 고속도로 동순천ic -해산ic- 제 1환승 주차장(여수 산단 9블럭)

*승용차는 엑스포 행사장에 주차장이 없으니 꼭 환승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셔틀 이용하십시오~

 

 

여수 밤바다를 물들이는 초대형 해상 분수쇼, 빅오쇼를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클릭해 보세요.

여수 밤바다를 물들이는 초대형 해상 분수쇼-여수 엑스포 http://blog.daum.net/sunny38/11776088

 

 

*여수 엑스포만 둘러보고 오기에는

좀 아쉽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여행자의 팁이 이어집니다^^

 

이번에 여행자는 여수 엑스포를 둘러보고

부안 채석강, 격포 해수욕장, 군산의 동국사, 히로쓰가옥, 근대문화역사관,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왔답니다.

서울에서 여수를 오가는 길에 위치한 전라북도의 여행지들,

상당히 매력적인 여행지들이 많더군요.

 

위에서 언급한 여행지들은 차차로 소개해 드리고

오늘은 여수에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남원의 여행지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대하 소설 '혼불'

 

그다지 쾌청한 날씨는 아니었다" 로 시작해서

마지막 문장 "그 온몸에서 눈물이 차 오른다"로 끝나는 글,

이 소설을 쓰는데 꼬박 17년이 걸렸다는 책

열권으로 묶어 펴낸 책을 오래 전에 읽었던 기억을 가지고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노봉리에 위치한 혼불 문학관을 찾아 갑니다.

 

이곳 일대는 '혼불'의 무대가 되었던 서도역, 노봉마을, 노봉서원, 종가, 청호 저수지가 있어

소설 '혼불'의 문학적 배경이 된 곳입니다.

소설 속의 여운을 따라 가는 길,

 

혼불문학관에 대한 글을 더 보시려면 클릭해 보세요

소설 '혼불'의 문학적 배경이 된 곳, 그 여운을 따라 가는 길-혼불 문학관 http://blog.daum.net/sunny38/11776063

 

 

 

 

소동파가 말했다고 하던가요?

'봄 밤의 잠깐은 천금' 이라고..

 

계절은 늘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겨울로, 그리고 겨울에서 봄으로

때가 되면 어김없이 변해가지만

계절 가운데 유독 짧게 느껴지는 건 봄입니다.

 

꽃이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잎이 납니다.

그 푸릇한 빛..

 

꽃피는 봄날 보다도 더 좋은 푸릇한 봄..

그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것도 그 푸릇한 빛깔에 어울리는 곳,

영원한 사랑의 무대라고 불리우는 남원 광한루와 오작교에서

그 푸릇한 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광한루에 대한 글을 더 보시려면 클릭해 보세요

영원한 사랑의 무대-남원 광한루와 오작교 http://blog.daum.net/sunny38/11776068

 

 

 

 

남원이 국악의 성지라는 것, 여러분을 알고 계셨나요?

 

국악..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음악일련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자에게 국악이 그러하니 말입니다.

 

전북여행 중에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국악의 성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한번 다녀온 것만으로도

그다지 친숙하지 않던 국악이 이리 재미있는 것이구나!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들었다면,

여행자의 과장이라고 생각하실련지요?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랍니다^^

판소리, 농악, 기악, 전통무용 등 4개 부문의 역사를 집대성해 놓은 곳으로

국악에 관한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음을 물론이구요.

 

직접 만들어보는 장구 만들기 체험,

판소리 대가에게 배워보는 판소리 한마당,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공연들,

세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였답니다.

 

국악의 성지에 대한 글 더보러가기~

판소리의 본고장 남원에서 만나는 국악에 관한 모든 것-남원 국악의 성지 http://blog.daum.net/sunny38/11776069

 

얼쑤~ 흥겹게 놀아보자, 국악 한마당!-남원 국악의 성지 http://blog.daum.net/sunny38/11776070

 

어떠세요?

여수 엑스포만 둘러보고 그냥 간다면 전라도를 절반만 보신 것일 듯 하지요?

 

여수에서 시원한 남해를 느끼고

전북에서 조금 느리게 고향의 품을 느껴보고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제 여수 엑스포 나들이 계획

다시 세우셨지요?

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길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