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200%즐기기-다양한 공연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국제관, 말레이시아관과 캄보디아관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5월 12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열리는 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여수 엑스포의 최고 인기관이라면

여수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바로 전세계 104개 국가의 바다 이야기를 담은 국제관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그들 고유의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말레이시아관과 캄보디아관에 대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2012년 5월 18일)

 

사진은 말레이시아관 입구에서 만난

전통복장을 한 말레이시아 홍보대사(?)들입니다.

 

 

 

 

 

말레이시아관은 풍요로운 해양 자원을 자랑하는 곳이지요.

그래서 말레이시아관은 바다 안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꾸며 놓았습니다.

 

 

 

 

국제관을 둘러볼 때,

엑스포 200% 즐길 수 있는 방법 하나~

 

각 전시관마다 찍어주는 스템프을 모으기입니다^^

엑스포 여권을 따로 준비하여도 좋고

여행자처럼 작은 수첩에 들르는 전시관마다 스템프를 받아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말레이시아관의 마스코트인 말뚝 망둥어가 스템프 속에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전시물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해양생태계의 보고로 불리우는 말레이시아의 광할한 바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바위들이 모여있는

랑카위 지질 공원에 관한 이야기들..

 

이곳은 그야말로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입니다.

영겁의 시간을 이어 온 곳을 직접 본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고대에 만들었던 배에 관한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그 앞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옷감이 펼쳐져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쳉갈나무입니다.

 

쳉갈은 1,300년 넘게 지구에서 살아남은 나무로 높이는 무려 65m, 둘레 1,675cm

지금 이 크기도 크지만, 실제 쳉갈은 보이는 것의 2배나 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해양생태계를 지닌 말레이시아이지만

이곳도 환경 파괴에서 비껴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인간과 숲이 다시 공존하기 위한 노력,

인간과 바다가 다시 공존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관 입구에서 시간대 별로 펼쳐지는 전통공연들

여수 엑스포 200% 즐기기 두번째 방법입니다.

 

여러 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들,

미리 체크하여 두배로 즐기는 엑스포 관람, 어떠세요?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들 만들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자를 만들기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누군가 옆에서 설명을 곁들여 준다면 더 즐거운 관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전통 공연이 이어집니다.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사진찍기에도 좋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춤을 따라가기가 조금 벅차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매시간마다 공연이 이어진다고 하니

한번쯤 체크해보 공연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참 말레이시아관은

디지털 갤러리가 위치한 국제관의 2층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말레이시아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캄보디아관

 

전통복장을 한이들과 기념사진 촬영도 좋습니다.

 

 

 

 

그리고 입구의 앙코르와트의 유적 모형을 담는 것을 시작으로

 

 

 

 

안으로 들어서면 곳곳에서 그들의 남겨진 문화에 대해 볼 수 있습니다.

 

 

 

 

앙코르와트의 회랑 벽화가 프린트 된 곳에서

조각가가 직접 조각을 선보입니다.

 

 

 

 

 

 

 

 

 

 

 

 

 

 

이곳에서도 스템프 한장 찍어 주구요~

 

 

 

 

 

 

 

 

 

 

 

 

 

 

 

 

 

 

 

 

 

 

 

캄보디아하면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하면 캄보디아..

 

그런 나라답게 앙코르와트에 관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캄보디아관이었답니다.

 

 

지난번 아쿠아리움 예약을 안내해 드렸었는데

못 보신분들을 위해 다시 8개 전시관 예약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전시관 중 8개관은 시간을 정해 예약 관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8개관은 주제관, 한국관, 아쿠아리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기후환경관, 해양생물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문명도시관입니다

 

이중 아쿠아리움은 하루종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예약을 해야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른 7개 전시관은 예약을 못한 경우에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온라인이나 전화, 지정 판매처에서 입장권을 미리 구입하면

여수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관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시에는 입장권을 배송 받아야 전시관 예약이 가능하니 현장 수령을 신청하시면 미리 예약 하실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수 엑스포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expo2012.kr

그럼 입장권 현장 수령을 선택했거나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하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분들은 엑스포장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키오스크나 엑스포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전시관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수 엑스포 교통편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여수 엑스포를 자동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을 위한 Tip

여수 엑스포를 가기 전에 환승주차장 안내 표지판들이 나옵니다.

1주차장부터 5주차장까지(여수 산단과 순천 신대, 광양 마동, 돌산)있는데

박람회 기간 내내 이 주차장에서 엑스포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아침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행된다고 합니다.

 

승용차를 가지고 가신 분들은 꼭!!!

이곳 환승주차장에 차를 두고 셔틀 버스를 이용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행자처럼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해 뱅뱅 돌게 됩니다.

엑스포 행사장 내에는 전혀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여수 엑스포 행사장까지 대중교통 정보
[ 기차 ] 서울 용산역-여수엑스포역, 주말기준 하루 84회 운행(여수엑스포 기간 특별 운행열차 포함)
* 문의 : 코레일 1544-7788, www.korail.com
[ 버스 ] 서울 센트럴-여수, 하루 25회 운행, 약 4시간10분 소요
[ 비행기 ] 김포-여수, 하루 8회 운행(월~토), 약 50분 소요
* 문의 : 대한항공 1588-2001, http://kr.koreanair.com
아시아나항공 1588-8000, http://flyasiana.com

 

서울에서 여수까지 KTX는 세시간 정도 걸리며

여수 엑스포역은 바로 엑스포 행사장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따로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또한 버스 터미널에서는 터미널 건너편 육교 아래에서

엑스포 행사장까지 가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수 엑스포 행사장 찾아가는 길

순천 완주간 고속도로 동순천ic -해산ic- 제 1환승 주차장(여수 산단 9블럭)

*승용차는 엑스포 행사장에 주차장이 없으니 꼭 환승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셔틀 이용하십시오~

 

 

여수 엑스포의 다른 볼거리들을 보시려면 클릭해 보세요.

여수 밤바다를 물들이는 초대형 해상 분수쇼-여수 엑스포 http://blog.daum.net/sunny38/11776088

 

여수 엑스포 최대 인기관 중 하나인 '아쿠아리움' 제대로 즐기기 http://blog.daum.net/sunny38/11776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