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앞바다에 가면 바다 맛을 보고 와야한다-부산 기장 연화리

 

 

 

부산...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화려한 야경으로 여행자들을 끌어들이는가 하면,

시원스런 절경들로 여행자들을 부르기도 하는 곳이지요.

 

번잡한 부산 도심을 벗어나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푸르른 바다..

 

부산 기장 연화리..

 

한낮의 항구는 졸음에 겨운 듯 합니다. (2011년 10월 16일)

 

 

 

 

부산 기장의 죽성..

드림성당과 죽성 왜성과 죽성리 곰솔을 보고,

여행자가 향한 곳은 연화리입니다.

 

 

 

 

바닷가에 왔으면 바다 맛을 보고 와야한다는

부산에 사시는 분의 말씀을 따라 온길입니다.

 

부산의 월드컵 등대, 마징가 등대 등이 바라다보이는 바닷가..

이곳이 부산 기장의 연화리입니다.

 

 

 

 

연화리 포구 옆에 자리한 해산물 판매점..

해녀분들이 직접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팔고 있는 곳입니다.

 

 

 

 

한편에서는 햇살 좋은 가을빛에

생선이 꾸덕꾸덕 말라가고 있습니다.

 

 

 

 

이날 여행자가 간 곳은 전복죽이 맛있다는 곳입니다.

 

 

 

 

이곳에 자주 오신다는 부산 분의 안내에 따라~

 

물질을 하셔서 직접 잡으신 해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싱싱한 소라~

껍질에서 나오는 걸 신기하여 바라봅니다.

 

문제는 자리가 없다는 것~

다른 곳들은 텅텅 비었는데, 이곳은 자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자리가 나면 핸폰으로 전화를 주신다하여

거의 40여분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곳들도 둘러보고..

 

 

 

 

뒤쪽의 등대와 갈매기하고도 놀고..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와도 놀고..

 

 

 

 

드디어 푸짐한 해산물을 앞에 두고

바다의 맛을 보는 시간..

 

1인당 10000원에 낚지와 해삼, 멍게, 소라 등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전복죽입니다.

 

전에 제 블방에 오신 백합나리님께서 꼭 맛보라고 하시던

연화리 전복죽..

 

드뎌 맛을 봅니다.

 

큼직큼직하게 썰어진 전복의 식감과 함께 즐기는 전복죽..

 

전에 맛보지 못한 맛있는 전복죽이었답니다.

다시 먹고 싶은 전복죽입니다^^

 

 

부산 기장 연화리 찾아가는 길

 

부산 송정해수욕장 지나10분쯤 직진 - 기장군 사거리 - 연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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