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 1박 2일..
조금 지겹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팬스타 남해안 크루즈 그 네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배 위에서 1박 2일을 보내야 하기에
배 위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고, 만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가야금 4중주 콘서트의 모습입니다. (2011년 10월 15일)
오후 2시, 드디어 배가 출항하고
브라스밴드의 환영 연주가 탑 브릿지에서 시작됩니다.
풍선 터트리기에 이어 오색종이가 흩날리는 가운데,
브라스 밴드의 연주는 이어집니다.
이날 하루종일 수고하셨던 피에로~
여객터미널에서부터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계속 수고하셨답니다.
그의 손에서 몇번 돌리고, 묶고나면
금방 다양한 모양의 풍선들이 여행자에게 건네집니다.
마술사의 마술도 보고..
가야금 4중주도 시작되고..
바다 위에서 듣는 가야금 연주..
참 특별합니다.
바람이 몹시도 심하게 불던 날~
제기차기 시합도 열립니다^^
바람이 너무 심해서 자신있게 나가신 분들
두 개를 넘기기가 힘듭니다. ㅎㅎ
이분은 이날 제기를 몇 개나 차셨을까요?
이밖에도 훌라후프 돌리기, 상모 돌리기, OX퀴즈 등이 이어졌답니다.
탑브릿지에서 아래로 내려오니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펼쳐집니다.
페이스페인팅~
얼굴에 나비도 날아 오르고,
용이 꿈틀대기도 하고~
이날 가장 인기 있었던 코너~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코너에는 줄이 몇바퀴를 돌아가며 서 있었답니다.
윤중님도 캐리커쳐를 그리셨네요.
맛집 블러거답게 ㅇㅇ 맛집 간판이 그려진 배경에
닭다리를 하나 들고서.. ^^
카페 유메에서는 색소폰 라이브 공연이 한창입니다.
이곳에서는 무료로 음료와 다과가 제공되구요.
전통문양의 탈 제작에 한창이신 분도 계시네요.
이밖에도 도예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완성된 탈이 궁금하시다구요? ㅎㅎ
전날 게임의 벌칙으로 다음날 아침,
탈을 쓰고 식사 중이신 이분..
'나 귀여워? ' 하는 표정.. ㅎㅎ
저녁 식사 후에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집니다.
드림밴드, 듀엣 보컬...
그리고 판타지 매직..
일렉첼로까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들로 즐거운 밤..
참 한가지가 빠졌네요.
저녁 8시가 되면 선상 위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이 글을 읽으실 때면, 경북 군위의 가을을 한참 담고 있을 듯 합니다.
행복한 가을날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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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서 남해안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팬스타 남해안 크루즈1 http://blog.daum.net/sunny38/1177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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