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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여행(Peru)

하늘 가장자리의 도시 푸노에서 보는 티티카카 호수-페루21

 

 

 

티티카카 호수를 품은 도시..

 

하늘 호수인 티티카카 호수를 품고 있는 도시이니

하늘 가장자리의 도시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하늘 가장자리의 도시 푸노의 표고는 3855m..

페루의 쿠스코나 라파스보다 더 높은 곳입니다.

 

푸노에서 공항이 있는 홀리아카로 가는 길...

호수가의 언덕에 오릅니다.

 

고작 300m쯤 올랐을 때,

눈앞에 티티카카 호수와 호수를 둘러싼 푸노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영원히 푸르를 것만 같은 하늘빛..

그리고 그 빛을 가득 담은 티티카카 호수..

 

여행자는 할말을 잃고, 발길을 멈추게 됩니다.

 

 

 

 

이 전망대에는 표효하는 퓨마가 있어

푸노와 티티카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퓨마의 턱 아래 서서 티티카카 호수를 바라봅니다.

 

 

 

 

눈을 뗄 수 없는 풍경...

 

 

 

 

어안렌즈로 바꿔서 담아보기도 하고..

 

 

 

 

티티카카 호수와 호수를 둘러싼 도시..

그리고 도시를 둘러싼 산자락..

 

 

 

 

하늘빛과 호수의 빛깔이 구분되지 않는 곳..

 

눈이 시리게 바라보았습니다.

 

 

 

 

푸노의 사람들은 호수를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다.

 

 

 

 

 

 

 

 

 

 

 

 

 

 

 

 

 

 

 

 

 

 

 

 

 

 

 

 

 

 

 

 

 

 

 

 

 

 

 

 

 

 

 

 

 

도시는 전망대 주변 산자락까지 넓게 퍼져 있습니다.

 

 

 

 

 

 

 

 

 

 

 

 

티티카카 호수를 여행하는데 베이스 캠프가 되었던 푸노...

푸노의 풍경들을 스케치하듯 올려봅니다.

 

사진은 티티카카 호수로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한

선착장 부근에서 바라본 푸노의 모습입니다.

 

 

 

 

푸노의 중앙시장, 식료품이나 일용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팔고 있는 곳이랍니다.

 

우리의 5일 장터를 떠올리게 합니다.

 

 

 

 

천막을 두른 곳에 물건을 들여놓고 팔고 있습니다.

 

 

 

 

자전거 택시들이 시내 곳곳을 누빕니다.

택시 앞의 플랭카드가 멋지네요. ^^

 

 

 

 

자전거 택시들이 지나가는 뒤로 자동차들이 빵빵거리며 따라오더군요.

누군가의 노동으로 오르막 길을 올라갈 때면,

어쩐지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푸노 시내 풍경..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어우러져 복잡합니다.

 

 

 

 

푸노의 아르마스 광장과 대성당

 

 

 

 

 

 

 

 

 

 

 

 

 

 

성당 벽면의 십자가

십자가에 사제복을 걸어 놓은 것이 독특 합니다

 

 

 

 

푸노에서 홀리아카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

 

3800m의 높이에 이런 평야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평야가 꽤 많이 보이더군요.

 

 

 

 

 

 

 

 

 

 

 

 

 

 

홀리아카 공항..

리마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온 곳이지요.

 

리마로 가는 비행기, 그후에 리마에서 마이애미 가는 비행기

마이애미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

모두 취소되어 있는 상태라 엄청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리마행 비행기 안에서 바라보니

구름 사이로 만년설이 얼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구름이 멋진 날에는 꼭 카메라를 꺼내드는 여행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