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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Egypt)

나일강가의 아름다운 도시, 아스완-이집트30

 

 

 

며칠동안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보다가 만난 나일강...

그 나일강의 푸르름이 더욱 아름답게 다가오는 곳..

아스완의 풍경들입니다.(2011년 1월 21일)

 

 

 

 

아부심벨에서 아스완으로 돌아오는 길..

아스완의 첫인상은 푸르름입니다.

푸르른 나일의 지류와 푸르른 나무들에 둘러싸인 곳..

 

 

 

 

마치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처럼 느껴지는군요.

 

 

 

 

시내 중심부의 조형물은 과거의 이곳이 어떤 곳이었는지를 알려줍니다.

아스완의 채석장에서 돌을 다듬어 나일강물이 넘치는 때에

그 돌을 실어서 룩소르로, 카이로로 가지고 갔음을 보여주는 조형물입니다.

 

 

 

 

군데군데 옛 유적지들을 볼 수 있는 곳..

 

 

 

 

푸르른 나일강을 따라 양쪽으로 도시가 발달해 있는 곳..

강 위에는 바람을 따라 돛을 펼치고 나아가는 펠루카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차로 이곳을 한바퀴 도는데는 한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하지요.

작지만 아담하고 깨끗한 관광도시입니다.

 

 

 

 

이슬람 사원도 보이고..

 

 

 

 

제법 규모가 큰 콥트교회도 보입니다.

이 교회는 다음날 누비아 박물관을 다녀오다 들렀던 곳인데

나중에 포스팅 하도록 하지요.

 

 

 

 

죽음은 늘 삶과 나란히 달리고 있지요?

이곳 사람들의 무덤이 도시 한쪽에 자리하고 있기도 합니다.

 

 

 

 

독특한 모양으로 눈길을 끄는 건물도 있구요.

진열장에 하얀 드레스들이 걸린 걸로 봐서 결혼과 관계된 곳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아스완에서는 조금만 눈을 돌리면, 아름다운 나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스완 역의 모습입니다.

 

바로 앞에 아스완 향료시장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역 앞의 건물 옥상 위에 무바라크의 커다란 초상화가 보입니다.

맥도날드 간판도 보이구요.

 

무바라크 초상화는 이제는 내려졌으리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향신료를 파는 가게도 가끔 보이구요.

 

 

 

 

그 옆에는 물담배를 피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아스완이나 룩소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광객을 태운 마차..

시장 구석구석까지 마차로 태워준다는...

 

 

 

 

파피루스 책갈피를 팔던 아이..

씩씩한 아이입니다.

덤으로 하나를 그냥 주기도 하던^^

 

 

 

 

미완성 오벨리스크를 볼 수 있는 채석장도 있구요.

 

 

 

 

아스완의 강가에는 많은 크루즈 배들과 펠루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강가에 정박한 많은 크루즈들..

 

 

 

 

 

 

 

 

 

크루즈를 타러 가다 만난 노오란 꽃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