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 사진

숲길에 꽃은 피고, 지고- 울릉도의 꽃들

 

 

 

11월에 울릉도를 여행하면서, 숲길에서 해안가 절벽에서, 많은 꽃들을 만났습니다.

지금쯤 다들 내년 봄을, 여름을 준비하고 있겠지만, 제 기억속에는 많은 울릉도의 꽃들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나리분지에서 만났던 울릉도의 천연기념물인 울릉국화

 

 

 

 

예림원에서 만났던 울릉국화

 

 

 

 

울릉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던 털머위꽃

저동항에서 도동항으로 향하는 해안산책길에서 만나기도 하였구요.

도동항의 어느집 화단에도 피어 있더군요.

향기가 좋은 꽃~

 

 

 

 

울릉도 바위틈에 자라던 울릉해국

 

 

 

 

울릉도의 동백꽃

홑겹의 꽃잎을 가지고 있었지요.

 

 

 

 

내수전일출전망대에서 섬목으로 향하는 울릉숲길에서 만난 섬초롱꽃..

 

 

 

 

 

 

 

 

 

 

 

설명을 들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질 않네요.

 

 

 

 

울릉도의 고사리

고사리와 고비가 같은 말인가요?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육지에서 많이 만났던 야생화

 

 

 

 

 

 

 

 

 

 

 

 

 

 

 

 

 

 

 

 

 

 

 

 

 

 

 

 

 

 

 

 

 

 

 

 

 

 

 

 

 

 

 

 

 

 

 

 

 

 

 

 

 

 

 

 

바위에 힘겹게 뿌리내리고 자라는 식물들

 

 

 

 

도동해안도로의 깎아지른 절벽에 피어 있던 털머위꽃

 

 

 

 

털머위꽃과 함께 피어있던 울릉해국

 

 

 

 

 

 

 

 

 

 

 

 

 

 

 

 

절벽에 군데군데 피어 있던 해국들

 

 

 

 

 

 

 

 

 

 

 

 

 

 

 

 

도동항의 길가 화단에 심어져 있던 털머위꽃

 

 

 

 

 

 

 

 

 

 

요즘은 5월의 장미라는 말이 무색하지요?

11월의 오후에 울릉도의 어느 집 담장에 피어있던 장미꽃

 

 

 

 

수줍게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동백꽃

 

 

 

 

철모르는 꽃이 여기도 있네요.

여름꽃이 해바라기가 아직도 피어 있습니다.

 

울릉도의 숲길에서, 해안산책로에서 만났던 울릉도의 꽃들을 한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육지에서 보던 꽃들도 있구요.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었던 꽃들도 있었지요.

11월에 이리 풍성하게 야생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하였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모두들 편안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