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햇살 아래 물방울이 반짝인다.
물살에 따라 빛의 방울들이 일렁이기도 한다.
빛은 그림자를 만들어내지만, 그 그림자 또한 햇살아래 환하기만 하다.
배에서 밧줄을 거는 곳과 밧줄이 걸려있는 곳이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아주 작은 역할이지만, 또한 커다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우연히 눈길 가는 곳..
그곳이 특별해진다.
2010년 완도행 여객선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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