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봄날, 향기로운 산책-담양 죽림서원(죽림재) 연분홍빛 매화와 흰빛의 목련 꽃잎들, 바람에 흩날리던 날, 그 아래를 오래 서성이다 옵니다. 진한 매화향기 코끝에서 오래 머물다 가던 날... 아름다운 봄날, 향기로운 산책, 담양 죽림서원(죽림재)입니다. (2025년 3월 30일) 매화는 늘 향기로 먼저 오는 듯 합니다. 파노라마로 담아보는 죽림서원 목련과 매화가 함께 피었습니다 매화가 피는 때면늘 가고싶어 마음이 먼저 나서는 곳... 목련이 먼저 마중을 해줍니다. 기와와 어우러진 목련 먼저 몇 장 담습니다 목련을 자세히 보면꽃망울이 맺힌 것들이 많은데며칠 새벽에 추웠던 날씨에냉해를 입은 목련입니다. 매화나무 아래 서보기도 하고 누각에 올라 창밖.. 더보기 봄비 내리는 날, 향기로운 산책-담양 죽림재 받혀든 우산 위로 '후두둑' 소리가 들려옵니다. 비 오는 소리일까요? 꽃잎이 지는 소리일까요? 연분홍빛 매화와 흰빛의 목련 꽃잎들,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흩날리던 날, 그 아래를 오래 서성이다 옵니다. 진한 매화향기 코끝에서 오래 머물다 가던 날... 봄비 내리는 날, 향기로운 산책, 담양 죽림재입니다. (2021년 3월 20일) 비 오는 날 매화향기 더 진하고 향기롭습니다. 마루에 걸터앉아 바라본 매화는 그 모습도 고와 눈을 뗄 수 없게 하더군요. 먼저 위에서 담아보는 죽림재입니다. 봄날, 압도적인 존재감~ 단연 매화나무입니다. 수령 100년이 넘은 '죽림매' 죽림재는 원래 죽림(竹林)조수문(曺秀文, 1426∼?)이 건립한 정사로서 대대로 창녕조씨 문중의 강학장소로 이용되던 곳입니다. 뒤쪽에 사당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