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축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추는 길 끝에 자리한 하동 이병주 문학관 어떤 주의를 가지는 것도 좋고, 어떤 사상을 가지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 주의, 그 사상이 남을 강요하고 남의 행복을 짓밟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을 보다 인간답게 하는 힘으로 되는 것이라야만 한다. -삐에로와 국화 중에서 많은이들이 자기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더보기 여기는 하늘하늘거리는 코스모스 역, 북천역입니다-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축제 푸른빛 기차가 돌아보지 않고 스쳐 지나간 후 낡은 기차가 잠시 멈춘다 고개숙인 코스모스도 설핏 흔들린다 손마다 짐을 들고 간이역 출구로 들어서는 사람들 굽은 어깨에 저문 햇살이 스며든다 -노현숙님의 간이역에서 중에- 청명한 가을 하늘, 그 푸르름에 물들고 싶은 날, 무작정 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