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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봄

환하게 피어나는 봄-순천 동천 벚꽃길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고... 찬란한 봄입니다. 환하게 피어나는 봄, 순천 동천 벚꽃길입니다.(2024년 3월 31일) 이른 아침, 원래는 보성 녹차밭을 가려고 했었는데, 게으름을 좀 피운 날, 동네 산책이나 가자~하고 길 나서봅니다. 벚꽃은 아직 조금 덜 피었지만 그 특유의 화사함으로 충분히 기쁨을 줍니다. 순천 동천 벚꽃길은 오래된 벚나무들이 길게 이어지는 길입니다. 꽃터널을 걸어봅니다. 오래된 나무에는 새들이 깃들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곳곳에 둥지가 보이고 어미들은 분주한 아침입니다. 한낮에는 걸어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인데 이른 아침에는 사람이 많지않아 사진을 담기 좋은 날이었네요 이제 막 핀 꽃들은 참 이쁩니다 꽃망울과 함께 있으니 더 눈길이 갑니다 팝콘같다는.. 더보기
찬란한 봄, 그러나 좀 쓸쓸하기도 한 봄-순천 동천의 봄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고... 찬란한 봄입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들이 좀 쓸쓸하기도 한.. 그런 봄입니다. 순천 동천의 봄입니다. (2020년 3월 29일) 먼저 드론으로 몇 장~ 하늘은 파랗고 강도 푸르고 강 양쪽 길가로는 벚꽃이 눈부시게 피어나는 날... 죽도봉을 중심으로 .. 더보기
찬란하신, 찬란한 봄-봄날은 간다 눈부시게 빛나던 고궁의 봄을 시작으로 맞이한 2017년의 봄... 매화를 시작으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과 작약, 그리고 양귀비까지.. 겨울을 이겨내고 맞이한 봄은 찬란하신, 찬란한 봄이었습니다. 이제 봄날은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사진은 사월의 첫날, 고궁에서 만난 매화입니다. 그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