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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신, 찬란한 봄-봄날은 간다




눈부시게 빛나던 고궁의 봄을 시작으로

맞이한 2017년의 봄...


매화를 시작으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과 작약,
그리고 양귀비까지..


겨울을 이겨내고 맞이한 봄은

찬란하신, 찬란한 봄이었습니다.

이제 봄날은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사진은 사월의 첫날,

고궁에서 만난 매화입니다.





그리고 노란 개나리,





진달래는 피고,

매화 꽃잎은 바람에 흩날리던 봄날..






























참으로 도도한 기품이 있는 홍매화~





만개한 봄을 만나기도 하였지요.

















그림자로 남은 겨울의 흔적들도

만날 수 있었던 봄의 시작..





부천 진달래 동산에서 만난 연분홍빛 봄..











개심사 왕벚꽃을 만나러 갔던 날,

절집 담장 위로 초록빛 봄을 먼저 만났던 날이었지요.





다른 곳들 개나리 다 지고 없는데

서산의 용비지에는 개나리꽃이 남아 있더군요.











그리고 다시 찾은 고궁에서 만난 하얀 봄,





연보라빛 봄..





그리고 올림픽 공원에서 만난 초록빛 잔치..











인천 대공원에서 만난 보라빛 그리움...

수레국화~




인천 대공원 양귀비..





이제 색색의 빛깔로 왔던 봄은 가고,

무더운 여름의 시작인 듯 합니다.

봄날은 가도,

새로이 시작될 또 다른 계절이 있어

좋은 우리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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