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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힘찬 비상, 아름다운 날개짓-순천만 흑두루미 머리 위에서 새들이 아름다운 날개짓을 합니다. 가느다란 목과 흰 머리, 활짝 펼친 우아한 날개를 가진 새, 힘찬 비상, 아름다운 날개짓,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2022년 11월 13일) 커다란 새가 날개짓하는 소리를 들어 보셨나요? 흑두루미들이 무리지어 날아가니 날개짓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름다운 새들의 아름다운 비행.... 러시아의 아무르 유역과 중국 북동부에서 번식한다. 재두루미의 번식지와 약간 중복되고 보다 북쪽으로 치우쳐 있다 (러시아 남동부지역이 주 번식지다). 월동지는 중국의 양쯔강 유역과 한국의 순천만, 그리고 일본 규슈지방의 이즈미와 인접한 해안이다. 10월 중순에 도래하며, 4월 초순까지 관찰된다. 초지, 습지, 논에서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이동시기와 월동지에서는 가족군이 모여 큰 무.. 더보기
가을 속을 날다-순천만 흑두루미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 세계에서 1만 5천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들판과 갈대숲에서 새들의 무도회가 열립니다. 가을 속을 날다... 순천만 흑두루미입니다. (2022년 11월 13일) 1997년 처음 순천만에서 70여 마리가 관찰되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올해 2022년 90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아 왔습니다. 사진을 찍었던 11월 중순 경에는 9000마리 정도 관찰되었고 그 때는 조류독감(AI)가 발생되기 전이어서 갈대밭 앞에, 칠면초 앞에서 흑두루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 주말에 갔을 때는 조류독감으로 농주리 갈대밭 앞 쪽만 들어갈 수 있고 다른 곳들은 통제된 상태입니다. 11월 말 현재 ..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순천만 흑두루미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 세계에서 1만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새,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들판과 갈대숲에서 새들의 무도회가 열립니다. (2021년 12월 11일) 1997년 처음 순천만에서 70여 마리가 관찰되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올해 2021년 33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아 왔습니다. 이른 아침, 아침 비행을 보기 위해 찾았던 순천만, 오후에 다시 찾으니 흑두루미가 훨씬 가까운 곳에서 날아줍니다. 눈 앞에서 날아 올랐다가 눈 앞으로 내려앉기를 반복합니다. 하늘을 나는 흑두루미 반대쪽으로 날아가는 가창오리들 오리와 흑두루미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순천만입니다. 오리 날다~ 가까운 곳에서 오리들 날아가는 모습도 멋집니다...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흑두루미의 아침 비행 아침 해가 비추이는 들판, 새들이 너른 날개를 펴고 날아 오릅니다. 흑두루미들의 아침 비행, 몇 주째 가고 또 가도, 늘 신비로운 아침입니다. (2021년 11월 28일) 산 능선 너머로는 해가 뜨고 가창오리의 군무 그 사이로 날아가는 흑두루미.. 수많은 새들이 날아올랐다 내려앉았다를 반복하는 아침, 이른 아침, 순천만 들판에 서봅니다. 서리가 내린 아침, 하늘은 붉어지기 시작하고 새들도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가창오리의 군무가 시작됩니다 보통 저녁 무렵 보여주는 군무인데 아침에 살~짝 보여줍니다. 흑두루미와 오리들 사이좋게 앉아 아침을 먹습니다. 그 위로 내려앉은 오리들 가을빛이 아직 남아 있는 들판입니다 흑두루미들 들판에 날아오기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흑두루미의 군무 아름다운 무도회입니다 아름다운 착지..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순천만 흑두루미 행운, 행복, 가족애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흑두루미.. 세계에서 1만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새, 좋은 의미를 가진 흑두루미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겠지요.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들판과 갈대숲에서 새들의 무도회가 열립니다. (2021년 11월 28일) 1997년 처음 순천만에서 70여 마리가 관찰되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올해 2021년 33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아 왔습니다. 2006년 생태관광지로 순천만을 만들기 위해 전봇대에 새들이 자꾸 부딪히자 전봇대를 없애기로 하였다지요. 순천만 주변 농경지의 280여 개의 전봇대를 없앴다고 합니다.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없애는 일을 한 순천, 그 결과 올해는 순천만에 흑두루미가 3300여 마리, 지금까지 중에 최대로 날아 왔다고 ..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순천만 철새들의 비행 갈대숲 사이로 새들이 날아 오릅니다. 우아한 날개짓, 힘찬 비상... 내려 앉았다 날아 오르기를 반복하는 새들, 새들의 무도회, 순천만 철새들의 비행입니다. (2021년 11월 21일) 이른 아침, 해가 뜨기 전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를 만나러 갑니다. 천연기념물 288호 흑두루미 해마다 겨울이면 순천만을 찾는 겨울 철새입니다. 보통 겨울에 2000-3000마리 정도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찾는다고 합니다. 붉어지는 하늘 그 하늘 위를 나는 새들 청둥오리들도 힘찬 날개짓을 하는 아침입니다. 2800ha 의 드넓은 갯펄과 갈대숲 주변의 농경지까지 새들을 품어주는 순천만입니다. 새들의 착륙와 이륙 나란히 나란히~ 아직은 가을빛이 좀 남은 주변 풍경.. 붉어지는 하늘 위로 고니들 날아갑니다. 수많은 철새들 무리.. 더보기
새들의 무도회-순천만 흑두루미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 순천만의 가을... 2800ha 의 드넓은 갯펄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 왔습니다. 천연기념물 288호 흑두루미 붉은 칠면초와 갯펄 위에 내려 앉았다, 날아 오르길 반복합니다.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 순천만.. 작년에는 2,500마리, 올해는 3,000 마리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