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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바람꽃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너도바람꽃(녹화)/만주바람꽃 소곤소곤, 재잘재잘.. 들리시나요? 여기저기 사방에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내는 소리.. 가만히 귀기울여 보면 봄꽃들의 재잘거림이 들려올 것만 같은 요즘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너도바람꽃(녹화)과 만주바람꽃입니다. (2024년 3월 9일) 해마다 바람꽃을 만나러 찾아가는 곳, 올해도 지나치지 못하고 다시 만나러 갑니다. 올해는 너도바람꽃 녹화를 만납니다. 녹화란 잎과 줄기가 초록색으로 일종의 변이라고 합니다. 처음 만난 너도바람꽃 녹화입니다. 옆모습도 이쁜~ 보통의 너도바람꽃 잎과 줄기의 색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의 너도바람꽃도 이쁩니다 두 송이가 초록의 이끼 사이에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만주바람꽃을 만납니다 무리지어 피어 더 이쁜 아이들입니다 활짝 핀 만주바람꽃과 눈맞춤~ 아직..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만주바람꽃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에 이어 오늘은 만주바람꽃입니다. 만주바람꽃을 보고 나면, 꿩의바람꽃, 남바람꽃을 이어 볼 수 있을테지요.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만주바람꽃입니다. (2023년 3월 4일) 만주바람꽃 바람꽃은 바람을 유난히 좋아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표종인 바람꽃은 꽃이 7~8월에 흰색으로 피는 여름 꽃이지만 만주바람꽃은 4~5월 피는 봄꽃으로 꽃샘추위가 끝날 때쯤이면 꽃을 피우는 강인한 들꽃이다. 키는 15~20㎝이고, 뿌리 부분은 마치 고구마 줄기처럼 많은 괴근이 달려 있는 것이 특이하다. 어린 싹이 올라올 때는 마치 개구리 발톱과 같은 모양으로 올라온다. 식물 이름 앞에 지명이 들어가면 대부분 그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식물을 의미한다. 그런 종류는 대개 특산종으로 취급되며, 다른 곳에서..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너도바람꽃 소곤소곤, 재잘재잘.. 들리시나요? 여기저기 사방에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내는 소리.. 가만히 귀기울여 보면 봄꽃들의 재잘거림이 들려올 것만 같은 요즘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너도바람꽃입니다. (2023년 3월 4일) 도시라솔파~ 나란히 선 다섯 송이 꽃들이 노래를 부르는 듯 합니다^^ 때론 둘이 마주 보고 서서.. 한 지붕 아래 셋이서 사이좋게~ 때론 혼자여도 노란 복수초가 근처에서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오래 보면 볼 수록 노란 꽃술이 하얀 꽃잎이 참 이쁜 꽃입니다. 너도바람꽃 꽃밭... 이리 많은 꽃들이 함께 피어 있습니다. 변산바람꽃, 노루귀, 너도바람꽃, 만주바람꽃, 매화, 산수유꽃, 꽃까치.... 한 주 동안 보았던 야생화들입니다. 한 주 전에 너도바람꽃을 보러 길 나섰다.. 더보기
소곤소곤, 재잘재잘, 봄꽃들의 합창-만주바람꽃, 꿩의 바람꽃 소곤소곤, 재잘재잘.. 들리시나요? 여기저기 사방에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내는 소리.. 가만히 귀기울여 보면 봄꽃들의 재잘거림이 들려올 것만 같은 요즘입니다. 남도의 봄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하여 길 나서봅니다.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노루귀까지 소곤소곤, 재잘재잘, 봄꽃들의 합창을 따라 간 봄마중입니다. (2021년 3월 7일) 만주바람꽃.. 바람꽃을 만나러 갔던 날, 작은 야생화들이 꽃잎을 활짝 열려면 기온이 좀 높아야하는데 한낮의 기온이 9-10도, 활짝 핀 꽃을 만나기 어려운 날씨로군요. 복수초와 어우러진 만주바람꽃~ 만주바람꽃 바람꽃은 바람을 유난히 좋아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표종인 바람꽃은 꽃이 7~8월에 흰색으로 피는 여름 꽃이지만 만주바람꽃은 4~5월 피는 봄꽃으로 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