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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 암컷

새가 있는 풍경-꾀꼬리 육추 꾀꼬리... 어릴 적부터 노래 잘하는 사람에게 꾀꼬리처럼 노래한다는 말을 하곤 했지요. 그래서인지 꾀꼬리를 떠올리면 노래를 잘하는 새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꾀꼬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나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꾀꼬리 육추입니다(2023년 6월 24일) 노란 몸통, 붉은 부리, 검은 머리 부분, 갈색의 깃털... 이쁘고 화려한 모습을 한 꾀꼬리입니다. 아기 새 4마리, 엄마 새와 아빠 새가 부지런히 둥지를 드나듭니다. 서로 먹겠다고 울어댑니다. 엄마 부리를 삼킬 듯 하네요. 꾀꼬리의 암컷과 수컷은 얼핏 보아 비슷하게 보입니다만, 여느 새들이 그렇듯이 수컷이 더 색이 곱다고 합니다. 암컷은 날개에 연초록빛이 좀 보이구요 수컷은 전체적으로 노란빛이라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색이 노란 것으로 보아 ..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꾀꼬리 육추 꾀꼬리... 어릴 적부터 노래 잘하는 사람에게 꾀꼬리처럼 노래한다는 말을 하곤 했지요. 그래서인지 꾀꼬리를 떠올리면 노래를 잘하는 새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말로만 듣던 꾀꼬리, 처음 만나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꾀꼬리 육추(새끼를 키우는 일)입니다. (2022년 6월 18일) 아기 새 3마리, 엄마 새, 아빠 새가 부지런히 날아듭니다. 입에 먹이를 물고서...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둥지 안에 아기 새, 3마리 그중 가장 배고픈 녀석이 목을 길게 빼고 어미 새를 불러댑니다. 근처 나뭇가지에 어미 새 먹이를 물고 날아와 앉았습니다. 아기 새 한마리 둥지에서 탈출을 시도 중이로군요. 제대로 날지 못하는 상태에서 둥지에서 떨어지면 잘못되는 수가 많다는데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어미 새 둥지에 다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