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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여행

황금빛 물결, 눈부신 노랑을 만나다-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뜨거운 햇살, 그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노란 꽃들 피어납니다. 황금빛 물결, 눈부신 노랑을 만납니다.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입니다. (2022년 8월 13일) 하늘에서 내려다 본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밭... 만개한 꽃들, 그 사이로 난 길... 해바라기 밭 너머에는 황화 코스모스가 피어 있습니다. 고창 학원농장, 봄에는 청보리밭, 가을에는 메밀꽃을 보러 가는 곳인데, 여름에 해바라기를 보러 가게 되었네요. 해바라기들 피어 있는 길 사이로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 이날 해바라기보다 더 반했던 곳, 메밀을 심으려고 갈아놓았다는 밭 밭고랑의 선이 아름답습니다. 해바라기와 황토빛 밭... 이제 해바라기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ISO 8000 으로 올려담은 해바라기, 카메라 테스트하느라 이리저리 담아봅니다... 더보기
봄빛 속을 걸어 오르는 길-고창 선운사/고창여행 연초록빛.. 그 연초록빛이 참 좋은 요즘이지요. 고개를 들면 머리 위로 고운 초록빛, 물속을 바라보면 물속에도 고운 초록빛이 가득한 날 봄빛 속을 걸어 오르는 길 고창 선운사입니다. (2014년 5월 2일) 선운사를 향해 오르는 길 초입 개울가의 암벽을 뒤덮은 송악을 먼저 만납니다 가까이 .. 더보기
초록빛 봄풍경과 동행하며 오르는 길-선운사 도솔암/고창여행 도솔천... 선운사 도솔암 위에서 발원한 내천이 선운사 앞을 거쳐 곰소만으로 흘러 간다고 하지요. 도솔암을 극락세계에 비유하곤 하니 도솔천을 따라 오르면 극락에 이를 수 있으려나요? ㅎ 초록빛 봄 풍경과 동행하며 오르는 길 고창 선운사 도솔암입니다. (2014년 5월 2일) 도솔천 가로는.. 더보기
봄, 노란빛에 물들다-고창 학원농장/고창여행 바람이 붑니다. 눈앞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들이 그 바람에 몸을 맡깁니다 바람에 몸을 기대 누웠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유채꽃들... 환한 노란빛... 봄을 대표하는 그 빛나는 빛깔이 온통 눈앞에 가득합니다. 봄, 노란빛에 물들다 고창 학원농장입니다. (2014년 5월 2일) 바람에 일렁이는 노.. 더보기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풍경을 만나다-동림저수지 /고창여행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정호승 시인의 풍경 달다 중에서- 바람도 불지 않고, 풍경 소리도 들리지 않았는데 문득 이 시의 한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고요하고 고요한 저수지 풍경이 마치 풍경 소리처럼 여행자의 마음을 흔들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