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봄풍경과 동행하며 오르는 길-선운사 도솔암/고창여행

 

 

 

도솔천...

선운사 도솔암 위에서 발원한 내천이

선운사 앞을 거쳐 곰소만으로 흘러 간다고 하지요.

 

도솔암을 극락세계에 비유하곤 하니

도솔천을 따라 오르면 극락에 이를 수 있으려나요? ㅎ

 

초록빛 봄 풍경과 동행하며 오르는 길

고창 선운사 도솔암입니다. (2014년 5월 2일)

 

 

 

 

도솔천 가로는 초록의 숲

 

 

 

 

그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릅니다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는 2km가 조금 넘는 길이지요

오르막없이 도솔천을 끼고 오르는 길,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걷기에 좋은 길입니다

 

 

 

 

도솔암에 거의 이르렀을 때 장사송을 만납니다

600살이 넘은 소나무는 진흥송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운 창 아래 자리한 장독대들을 만납니다

 

 

 

 

도솔암 앞에 자리한 찻집의 장독들이네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저곳에서의 차 한잔...

그것도 좋을 듯 합니다

 

 

 

 

도솔암과의 첫만남

연등이 내어걸린 마당

 

 

 

 

선운산은 300m가 조금 넘은 높이라지요

도솔암 위쪽 천마봉도 다녀오고, 내원궁에도 다녀와야 하는데

도솔암의 마애불도 만나보아야 하는데

 

 

 

 

해는 지고, 바람이 불고, 비라도 금방 내릴 듯 합니다

 

 

 

 

 

 

 

 

 

 

 

 

도솔암..

 

 

 

 

올해는 세월호 때문인지

백등을 내어 걸은 절집이 많이 보이더군요

 

돌아가신 많은 분들, 명복을 빌어봅니다.

 

 

 

 

산중의 암자

 

 

 

 

템플스테이 하시는 분들만 가끔 오고가는 암자입니다

 

 

 

 

도솔암의 스님 모습도 살짜기 담아봅니다

 

 

 

 

도솔암에서 바라보는 봉우리 독특하게 생겼네요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다시 길을 나서야 할 때입니다

 

 

 

 

 

 

 

 

 

 

 

내려오는 길,

길가에 쌓아놓은 돌탑

어찌 저리 쌓아놓았을까 신기하여 한참을 바라보았답니다

 

고창 선운사 찾아가는 길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사ic- 선운사 방면으로 좌회전-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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