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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우리 문화의 발자취-국립중앙박물관4

 말 탄 사람 토기

삼국시대 신라 6세기

 관 꾸미개

삼국 시대 신라 5세기  경북 경주 황남대총 - 금

관모에 끼워 장식하는 것으로 새 날개를 본떠 만든 것이다. 날개가 달려있어 화려하며 날아갈 듯한 새의 모습을 보여준다.

 관모

삼국시대 신라 5세기 경북 경주 금관총

 금령총 출토 방울

 목걸이

삼국시대 신라 6세기 경북 경주 노서동 무덤

나뭇잎 모양 날개가 달린 금 구슬로 이루어져 매우 화려하다.

 유리잔

삼국시대 신라 5세기 경북 경주 황남대총

 유리병

삼국시대 신라 5세기  경북 경주 황남대총

지중해 연안으로부터 비단길을 통해 수입된 제품이다.

 은잔

삼국시대 신라 5세기 경북 경주 황남대총

 신라 토기

 

                             

 동물이 새겨진 항아리

삼국 시대 신라 5세기

 고리 자루 칼, 금.은.철

삼국시대 신라 5-6세기 경북 지역

소유자의 사회적 신분과 권위의 상징물이다.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것은 새끼칼 6자루와 몸체 등 7개의 칼로 이루어진 특이한 형태이다.

 말안장 꾸미개

삼국시대 신라 5세기 경북 경주 식리총

말 안장의 뒷 가리개에 붙인 것으로 좌우에 봉황과 용이 배치되어 잇다. 용의 비늘, 발 등이 세밀하게 표현되었다.

 신라인의 하루

1500년 전 신라인의 모습이 정지된 화면처럼 남아 있다.

 토우

 십이지상 원숭이

통인신라 8세기

 십이지상과 토용

십이지는 방위와 시간을 맡은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등 12동물을 사람의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다. 처음에 무덤 안에 십이지상을 넣다가 차츰 수호신으로 성격이 바뀌어 무덤 둘레에 배치하였다.

토용은 흙으로 사람이나 동물을 본떠 만든 것으로 옷이나, 모자, 표정 등이 사실적이며 사회적 지위에 따라 색깔이나 크기를 다르게 만들었다.

 짐승 얼굴 무늬 기와

                              

 글씨가 있는 불비상- 사암

남북국시대 (발해) 834년 일본 오하라미술관 소장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가르침을 듣는 승려와 보살이 새겨져 있다. 위에는 용으로 보이는 동물 2마리가 아래에는 글씨와 인왕상이 각각 새겨져 있다.

글씨는 함화 4년(834년) 발해 허왕부의 관리였던 조문휴의 어머니가 모든 불제자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발해에서 함화라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으며 허왕이 관할하던 관청이 잇었고, 그 허왕 위에 발해 황제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짐승 얼굴 기와

남북국 시대 발해 8-9세기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부리부리한 눈, 크게 벌린 입에 날카롭게 튀어나온 송곳니와 길게 내민 혀, 벌름거리는 코 등 사납고 험상궂은 짐승 얼굴을 형상화하였다. 여기에 짙푸른 녹색 유약까지 입혀져 더욱 기괴한 인상을 주고 있다.

 발해의 용머리

건물 기단에 끼워 넣어 장식하였던 것으로 벽면에 튼튼하게 끼워질 수 있도록 뒷부분을 쐐기 모양으로 길게 깎아내고 고정하기 위한 홈을 팠다. 상경성을 비롯한 발해의 도성에서 몇 개가 출토되었지만 형태와 조각 기법은 모두 같다. 귀밑까지 찢어진 입, 날카로운 이빨, 툭 튀어나온 눈, 머리에서 귀 뒷부분까지 이어진 갈퀴 등이 어떤 악귀도 얼씬하지 못할 상서로운 용의 모습이다.

 

1층 고고관에 전시된 전시물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