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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홍콩여행2 - 오션파크, 점보레스토랑

윙타이신사원, 리펄스베이에 이어 오션파크를 갑니다.

 

 오션파크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레저 해양공원이라고 합니다. - 입구의 에드벌룬 탑승장, 아마 하늘을 오르면 한눈에 오션파크가 내려다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6인승의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한바퀴 돌아갑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할 산 정상이 보이네요.

 산 정상을 넘어서고 산 둘레를 돌아 가기 시작합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만의 풍경이 보입니다.

  총 길이 1.5km의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고 소요 시간은 7분.

 산 둘레를 돌고 돌아, 케이블카는 탈만합니다. 날씨가 좋다면 경치가 좋을 듯 합니다.

 학이 날개 짓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꽃입니다.

  수족관 입구의 상어 이빨

 수족관 내부

 물고기 밥을 주고 있는 다이버 아저씨

 

 놀이 공원에 빠질 수 없는 카니발.

 빠른 속도로 돌다보면 지구의 자전 속도와 같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해변을 따라 늘어선 롤로코스터 라인

 열차가 들어서고 있네요.

 올라갈 때는 케이블카로, 내려올 때는 야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길이는 750m.

 오션 파크의 다른 쪽 입구- 넘치는 사람들~ 오션파크에서는 더위에 지치고, 사람들에 치여 지치고, 돌고래 쇼를 보러갔더니 앉을 자리도 없고 결국 볼 수가 없었지요. 돌아다니다 우리 나라 에버랜드가 사무치게(?) 그리워졌지요.

 점보 레스토랑 가는 배를 타는 곳, 여기서 삼판 수상 마을을 가는 보트를 타기도 합니다.

 삼판 수상 마을 - 자본주의의 명암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배 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많지는 않지만 지저분하고 뒤에 늘어선 고층 빌등과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부두에 길게 늘어선 요트들.

 점보 레스토랑의 옆 모습 - 배 위에 떠있는 곳입니다.

 커다란 레스토랑이니 점보라는 이름이 어울리기는 하네요. 한자로는 진보(진짜 보석이라는 의미)라고 써있더군요.

 

 

 

 닉슨 대통령도 여기와서 밥을 먹었다고 하던데.. 글쎄요?

 날이 어두워지고 불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이 곳은 원래 12세기에 작은 어촌이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불 밝힌 점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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