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이 와서 전하는 말이
복수초가 피었다고,
바람꽃이 피었다고,
매화가 피었다고 합니다.
봄이 어디쯤 와서 서성이고 있는지
길 나서봅니다.
사진은 순천 사운즈옥천 홍매화입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순천 매화입니다.(2025년 3월 9일)

올해 봄꽃소식이 많이 늦었습니다.
보통 2월말부터 볼 수 있었던 매화를
3월 10일 다 되어서 만개한 모습을 봅니다.

순천 순복음교회 매화를 만나러 갑니다.
고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붉다 못해 흑빛에 가까운 매화꽃입니다



연분홍빛 매화도 만나고

흰빛의 매화도 만납니다.

만개한 매화..


수채화 느낌으로 담아보는 매화...



가지 끝에 한 두송이 피는 매화도
참 이쁩니다


붉은 동백도 한 장 담아봅니다




홍매화를 배경으로 핀 백매화~


순천 사운즈옥천의 홍매화를 만나러 갑니다
멀리서도 근처가 환합니다

한 그루의 꽃이 주변을 저리 환하게 만들어 주네요

물 속에 비친 꽃도 한 장 담아봅니다

밑에서 바라보니 더 어여쁩니다








이제 순천 매산고등학교 교정의 매화를 만나러 갑니다

홍매화와 백매화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봄 마중 나온 아기와 엄마





목련도 솜털이 보송보송합니다
머지않아 꽃을 피울테지요

순천 매화꽃 개화상태는요
순천 순복음교회도 거의 만개하였구요
순천 사운즈옥천의 홍매화도 만개한 상태이고,
순천 매산고등학교 매화와
순천 매곡동 탐매마을 매화도 이쁘게 피었습니다.
분홍빛 봄을 만나고 온 날,
곧 사방에 가득 할 환한 봄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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