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머리, 긴 부리
검은 부리 끝은 머리와 같은 붉은 색을 띄고 있고
커다란 날개 안쪽은 주홍빛인 아름다운 새,
따오기를 만나고 왔습니다.
새가 있는 풍경,
남원에서 만난 따오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2024년 12월 7일)
하늘을 날아가는 따오기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깃털을 세운 모습이 멋집니다.
이곳의 따오기
멀리 가지는 않고
논과 솔숲 그리고 근처 개울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논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따오기입니다
이곳 논에 미꾸라지가 많은지
미꾸라기를 계속 잡아 먹더군요
미꾸라지를 잡아 올렸네요
꿀꺽~
다시 미꾸라지 사냥을 합니다
날아 오릅니다
날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니다
다른 논에 다시 내려 앉습니다.
내려 앉았다 다시 날아가네요
하늘로 날아 오르네요
어디로 갔나 둘러보니
개울 옆 논에 앉았습니다
눈도 다시 내리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 따오기입니다
동요 따오기 속의 새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좋았던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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