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추월산,
‘가을 추(秋)’에 ‘달 월(月)’ 자를 이름으로 쓰는 산.. .
가을도 아닌 여름 날에,
달이 뜬 날도 아닌 이른 아침에
추월산이 보이는 담양호를 찾습니다.
추월산이 보이는 풍경,
담양호 일출입니다.(2024년 8월 25일)
이른 아침 담양호를 찾아 갑니다.
산마다 운해가 넘실대는 아침..
산 위로 아침 해가 뜹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봉우리가
추월산 정상이네요
담양호 관광단지 전경이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추월산 봉우리 아래
운해가 넘실대던 아침입니다
운해가 나풀나풀~
사진들이 선명하지가 않네요 ㅠㅠ
호수 주변을 따라 난 길을
달려보아도 좋습니다
담양호를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봅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입니다
무릉도원 터널이라 적힌 곳 앞에
전망 좋은 곳이란 표지판에 서봅니다
카메라로 한 장 담아봅니다
수묵화 같은 풍경
붉은 배롱나무꽃 끝에 달이 걸렸습니다
다음에는 가을 날 추월산 봉우리에 걸린 달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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