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마을, 용두마을, 거차마을, 화포마을..
벌교쪽부터 해안을 따라 올라오며
새들도 만나고,
붉은 칠면초도 담습니다.
초록빛이던 칠면초가 점점 단풍이 들고 있네요
붉어지는 칠면초
가을로 향해 가는 것이지요
가을로 가는 길목에 서서,
순천만 칠면초, 도요새, 갈매기입니다.(2024년 8월 17일)
순천만에서 만난 도요새들
칠면초를 가까이 보면
이리 생겼습니다
초록의 칠면초들
이제 붉게 물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이네요
왜가리와 칠면초..
갈매기들 갯펄에 날아오고
부리 색이 독특해 보입니다
갯펄과 바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물들이
그대로 피사체가 되어줍니다
짱뚱어와 게
순천만 칠게
상당히 험상궂게 생겼네요^^
도요새도 만납니다
참 평화롭게 느껴지는 풍경..
현실은
무지 더웠다는.. ㅎ
어쨌든 뜨거운 햇살 덕분에
감이 익어가고
깨도 알차게 익어 몸을 말리고 있는 중이네요
언제가도 참 좋은 순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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