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산수유가 활짝 피어 있고,
하얀 목련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그 위로 새들 날아와 앉는 곳...
꽃 피고 새 우는 봄,
남원 광한루의 봄입니다.(2024년 3월 16일)
목련 위에 앉은 직박구리
나중에 보니 목련 꽃잎을 따서 먹더군요.
목련이 이제 피기 시작하였던,
1주일 전이었으니 이제 목련은 만개하였을테지요.
나뭇가지에 새 날아와 앉습니다
목련 꽃잎을 먹는 직박구리~
봄을 먹는 직박구리입니다^^
노란 산수유 광한루 단청과 지붕과 어우러져 피어 있습니다
산수유 꽃에도 새 날아와 앉습니다
소나무 가지에도
길 나서보면
곳곳에 봄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
만끽하시는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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