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섬...
외로이 떨어져 있던 섬들이
선이 이어지니 하나가 됩니다.
여수에서 고흥까지
섬과 섬사이에 다리가 놓여
차로 달릴 수 있는 길...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달리는 길,
여수 둔병도 전망대입니다.(2024년 2월 17일)
여수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은 가야 도착하였던 둔병도, 낭도..
몇 년 전에 놓인 다리가 놓여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는
이제 육지가 되었습니다.
둔병도 전망대에 서서 바라본 풍경은
푸른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전망대에서 드론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2026년에는 여수 섬박람회를 한다고 하지요.
365개 섬섬옥수..
아름다운 여수의 섬이라고 하더군요.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
팔영대교
그 뒤로 고흥 팔영산까지 바라보입니다
그저 차로 달리기만 하여도 좋은 길...
푸르른 바다,
그 위로 배들은 왔다갔다~
고래를 닮은 섬..
여수 조발도..
이리보면 더 고래를 닮았습니다
뒤로는 지나온 여수의 길과
바다가 펼쳐져 있는 곳입니다.
언제가도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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