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산봉우리 위로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들판에는 아직 추수하지 않은 벼들이
노란빛을 더하고,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합니다.
가을빛을 품은 여명으로 아침을 열어봅니다.
황매산 돛대바위 일출입니다.(2023년 10월 3일)
여명만 좋았던 날,
흐르는 구름을 장노출로 담아 봅니다.
가을 들판과 황매산 자락
그리고 돛대바위를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황매산 돛대바위...
여행자는 황매산 오토캠핑장에 차를 두고
모산재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돛대바위를 찾아갔습니다.
(참고로 모산재 조금 못 가서 영암사지 이정표를 보고
내려가야 돛대바위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모산재 주차장에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돛대바위
바위를 보면 이름이 왜 돛대바위인지
그냥 알게 됩니다^^
하늘에 구름은 많고
여명은 좋았던 날이었네요
흐르는 구름을 담기~
먼 산봉우리들 위로 붉은 빛이 가득합니다
빛올림이 있던 아침...
장노출 담으며 일출을 기다립니다.
포인트를 바꿔 가면서 담아 봅니다
돛대바위에서 다시 모산재로 오르며
파노라마로 몇 장 담아 봅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이곳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곳입니다
먼 산들은 손에 잡힐 듯 하고...
오토캠핑장을 오르며 보았던 절집 표지판
법연사로군요.
금빛으로 빛나는 절집이로군요
오르다 돌아보니
돛대바위와 영암사지터도 바라보입니다
바위 모양이 독특하여 한 컷 담아봅니다
사람 얼굴인 듯...
야생화와 눈맞춤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모산재에 이르릅니다
봉수대를 재현해 놓은 듯 합니다
모산재에서 돛대바위를 한 장 담아봅니다
모산재 767m
황매산 자락과 함께 이정석을 담아 봅니다
모산재 아래쪽으로 내려오며
돛대바위 일출을 담기 좋은 곳이 어디일까
포인트 확인을 해봅니다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풍경이 또 달라집니다
돛대 바위 아래쪽의 긴 계단도 보입니다
파노라마로 몇 장~
모산재를 지나 황매평원으로 향하는 길
황매산의 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늘이 도와주는 날,
다시 서고 싶은 곳입니다.
어느새 주말이 다가옵니다.
고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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