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고,
꽃이 지고,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고...
찬란한 봄입니다.
환하게 피어나는 봄,
순천 동천 벚꽃입니다.(2023년 4월 6일)
벚꽃...
참 화려한 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벚꽃이 철쭉과 튜울립과
어우러지면 그 화사함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순천 동천 출렁다리
양 옆으로 벚꽃터널이 길게 이어집니다.
튜울립과 어우러진 벚꽃...
눈부신 봄날입니다
순천 동천 벚꽃
처음에 벚꽃이 막 필 때,
벚꽃이 날릴 때,
두 번에 걸쳐 담은 사진입니다.
막 피어나기 시작할 때가 3월 26일,
그리고 벚꽃이 날릴 때가 4월 6일날 담은 사진이니
벚꽃이 열흘은 가는 것 같습니다.
벚꽃 터널 속을 걸으며....
직박구리와 벚꽃...
이제 남도는 벚꽃이 다 지고
잎이 나고 있습니다.
봄날은 이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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