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자 노랗게 일렁이는 물결~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일제히 흔들리는 몸짓들,
거창 서덕들,
너른 들판에서 눈부신 노랑을 만나고 옵니다.
거창 해바라기입니다. (2022년 7월 9일)
해바라기...
무더운 여름을 품고
눈부시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노랑
더하기
노랑....
거창 서덕들...
그 한켠에 자리한 노란 해바라기밭...
거창 서덕들은 위천면 상천리 일대
100㏊가 넘는 넓은 들녘으로
농사용 수로 외 전봇대와 비닐하우스 등
인공 시설물이 없는 들로 유명한 곳입니다.
해바라기밭 한켠에는 연못과 정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덕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늘이 푸르른 날,
하늘도 눈부시고,
해바라기도 눈부신 날...
해바라기밭을 이리저리 다니며
하늘과 노랑꽃의 어울림을 담습니다
가까이 담아보는 해바라기,
다중노출로 담아보는 해바라기...
이제 피기 시작하는 해바라기도 이쁜...
홀로 키 큰 해바라기
꽃 속의 꽃...
지난 토요일 블로그를 일단
티스토리로 옮겨 왔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당분간 좀 헤매일 듯합니다.
비 오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한 주 되십시오.
'부산,경상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 된 돌담 위에 핀 붉은 아름다움-능소화 (43) | 2022.07.23 |
---|---|
하늘은 높고 푸르르고, 싱그러운 여름 들판이 펼쳐진 곳-거창 서덕들 (65) | 2022.07.20 |
보라빛 꽃길을 걷다-함양 상림숲 버들마편초 (3) | 2022.07.11 |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남해여행-보리암, 다랭이 마을 (0) | 2022.06.22 |
바다가 보이는 꽃동산-거제 지세포성 라벤더 (0) | 2022.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