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더위를 넘어
뜨거움이 느껴지는 날씨,
하늘이 좋아 무작정 길 나서봅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르고,
싱그러운 여름들판이 펼쳐진 곳,
거창 서덕들입니다. (2022년 7월 9일)
거창 서덕들...
거창 서덕들은 위천면 상천리 일대
100㏊가 넘는 넓은 들녘으로
농사용 수로 외 전봇대와 비닐하우스 등
인공 시설물이 없는 들로 유명한 곳입니다.
초록이 가득한 들판,
황금빛 들판으로 변하는 때,
다시 찾아야 할 곳이로군요.
산과
들판,
그리고 마을..
평화로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길게 이어진 길,
그 길 양편에 펼쳐진 들판...
전봇대 없는 들판
그 말이 실감나는 풍경입니다.
길 중간 즈음
아름드리 나무 한 그루쯤 있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들판 한켠에 자리한 서덕공원
정자와 연못이 있습니다
서덕공원과 해바라기밭의 모습도 보입니다
해바라기밭...
해바라기밭과 들판
서덕공원 한켠에 자리한 서덕정
정자에 올라 들판을 바라봅니다
하늘이 좋아서
담고 또 담아보는 풍경입니다
정자 옆에 자리한 서덕공원
연못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블로그 이사를 하고나니
전에 소통하던 블친들 찾기를 잘못하고 있네요. ㅠ
천천히 찾아보려 합니다.
무더운 여름 날,
건강하시고 고운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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