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윤제림,
수국이 좋다하여 길 나섰다가
주차장 들어가는 길
차들이 한없이 밀려 포기~
근처를 검색해보니
한옥카페 춘운서옥이 뜨네요.
무더운 여름 날,
쉬어가기 좋은 곳,
보성 한옥카페 춘운서옥입니다. (2022년 6월 25일)
춘운서옥
검색을 하였더니 능소화가 이쁜 곳이라고...
이런 능소화를 기대를 하고 갔으나~
소나무 아래 저 나무 전체가 능소화가 핀다고 하는데
현실은 꽃 세송이.. ㅠㅠ
한옥으로 올라가봅니다.
바깥 쪽에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약 1700평의 부지에
500년 이상 된 모과나무와 100년 이상된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임진영 가옥 외 웅치 소재 100년 이상된 안용섭 고택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곳이라고 합니다
한옥 내부~
차 한 잔 시켜서
마루에 앉아
한옥이 몇 채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한옥 지붕 위에 자귀나무 꽃 피어 있는 여름날
초당채 앞마당의 참새도 모델이 되어주네요
이곳은 한옥카페이기도 하지만
동굴카페이기도 한...
동굴내부
차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춘운서옥을 나와 집으로 향하는 길
길 가에서 만난 능소화...
반가운 마음에 몇 장 담아봅니다
무더운 주말이네요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시는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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