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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이제는 섬 아닌 섬, 남해의 보물섬-거금도

 

섬여행, 

늘 설레임이지요. 

 

예전에는 배를 타고 다녔던 곳이

이제는 다리가 놓여 차로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섬아닌 섬, 

남해의 보물섬, 거금도, 거금대교입니다. (2022년 6월 12일)

 

 

 

 

 

'꿈을 품은 거인' 조형물이 설치된 

거금대교 휴게소에 멈춰서봅니다. 

 

 

 

 

 

 

거금도 태생인 박치기 선수 김일을

형상화하였다고 합니다. 

 

 

 

 

 

거금도 휴게소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멀리 보이는 고흥 녹동항, 그리고 소록도를 지나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

 

 

 

 

 

 

행정상으로 고흥군 금산면이고 ‘거금도(居金島)’라 불리우는 곳..

우리나라 섬 중에 10번째 큰 섬인 거금도

 

 

 

 

 

역사적으로는 거금도는 조선시대에 절이도(折爾島)라 불렀고,

임진난 당시 1598년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이 명량대첩의 여세를 몰아

왜선 50척과 왜군 1만6000여명을 수장시킨 ‘절이도 해전’의 격전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또 1845년 영국 탐사선 ‘사마랑호’의 항해기에는

‘오클랜드(Auckland)’로 기록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록도와 거금도 사이에 

사람이 살지않는 소화도, 대화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잔잔한 바다

 

 

 

 

 

평화로운 섬풍경

 

 

 

 

 

 

 

 

 

 

 

사람이 사는 작은 섬도 보이기도 합니다

 

 

 

 

 

 

 

 

 

 

 

 

 

 

 

 

 

물 빠진 갯펄과 거금도

이리보니 거금도가 제법 큰 섬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거금대교는 위쪽은 차가

아래쪽은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다리입니다. 

 

 

 

 

 

 

 

 

 

 

 

다시 거금도 휴게소~

예전에는 송광암을 올랐다가

용두봉에 올라 다도해 풍경을 보았었는데

이날은 날씨가 무더워 거금도 휴게소에서 놀다 왔습니다

 

 

 

 

 

남해 바다와 아름다운 섬 풍경...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