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위의 둥지,
백로와 왜가리들이 새끼를 키우느라 분주합니다.
새가 있는 풍경,
백로입니다. (2021년 5월 29일)
우아한 날개~
바람에 나부끼고..
백로 새끼들은 제법 고개를 내밀고
엄마에게 밥달라고 보채기도 합니다.
새끼들이 두 마리인 줄 알았더니
자세히 보니 세 마리로군요.
날개짓도 해보이고
재잘재잘 무언가 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소나무 여기저기 둥지가 많습니다.
백로 아파트로군요.
날개를 살짝 펴니
발레리나를 연상하게 합니다.
날개를 펴는가 싶더니
날아 오릅니다.
파란 하늘에 우아한 날개짓을 하며
사라지는 백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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