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대숲 사이로,
갯펄 위로
새들이 날아 오릅니다.
우아한 날개짓,
힘찬 비상...
내려 앉았다
날아 오르기를 반복하는 새들,
새 날다
순천만 철새들입니다. (2021년 2월 6일)

갈대숲은 바람에 흔들리고
바다는 햇살에 반짝반짝,
보석을 띄워 놓은 듯하고
그 위를 한가로이 유영하는 새들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순천만...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 어느 시간에 가도
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지요.

어느 토요일 오후,
갯펄 가로 이어지는 길을 걷다가
바위 위에 앉아
새들의 무도회를 한없이 바라봅니다.

아름다운 비상





함께라서 더 아름다운...


금빛 강물 위로
때론 우아한 날개짓~

때론 휴식도 좋은~

오리들,
같은 모습이 하나도 없네요.
마치 사람의 얼굴이 다 다르듯,
모습도 포즈도 빛깔도
제각각~

오리 날다.
흰뺨검둥오리~

갈대숲과 어우러진 산그리메~
그 풍경 속으로 날아가는 새

그대로 멈춰도 좋을 시간..

선이 우아한~

한데 모여 옹기종기~

푸드덕 날아 오르기도 합니다.








새들이 내려앉고
다시 찾아온 고요..

자연을 품고 있는 곳,
순천만..
언제가도 사람을 품어 주는 곳인 듯 합니다.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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