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바다에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바다 위에 한가로이 떠 있는 작은 목선들,
수평선 끝에 자리한 작은 섬들..
그 위로 붉은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남해에서 만나는 해돋이
여수 무슬목 일출입니다. (2021년 2월 11일)
여수 무슬목 앞의 작은 섬
이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시기라
길을 나섰더니
수평선 근처에 구름층이 가득합니다.
여명빛이 좋아서~
구름 사이로 아침해가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늘도 바다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시간,
황금빛 물결~
다른 카메라에 장노출을 걸어 놓아서
심심하여 혼자 놀기 중입니다^^
일출시간 30분간 장노출로 담아 본 사진,
망한 사진이네요. ㅠ
다음에는 일몰 시간에 다시 담아봐야겠습니다.
2월의 마지막 주로군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꽃들이 피어나는 주이기도 하네요.
고운 한 주 되십시오~
'전라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남도의 바람꽃 (0) | 2021.02.26 |
---|---|
새 날다-순천만 철새들 (0) | 2021.02.24 |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바람꽃 (0) | 2021.02.18 |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순천 운룡매 (0) | 2021.02.10 |
꽃의 매혹!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얼음꽃 (0) | 2021.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