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좋은 날에 가고 싶은 곳,
자연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풍경...
순천 와온해변을 떠올릴 때면
생각나는 단어들입니다.
일요일 오후,
산책 삼아 길 나서봅니다.
언제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얼어붙은 바다,
그 위로 지는 해,
순천 와온해변 일몰입니다. (2021년 1월 17일)
이번 겨울 추웠음을 느끼게 되는 풍경..
바다가 얼어붙었네요.
얼어붙은 바다가 햇살을 만나
보여주는 풍경...
와온 솔섬 근처를 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근처 드라이브나 하자하며 나선 길,
포구 풍경이 발길을 붙듭니다.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길,
그 중간 어디쯤
멈춰서도 좋은 곳들...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
현실은..
전 날에 이어 이날도
바람에 떠밀려 갈 것만 같은..
바람이 많이 불던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덕분에 하늘은 좋았던 날,
빛올림을 보여주며 지는 해,
저 산너머로 해는 지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하늘이
바다가
갯펄이 주는 풍경이
위안이 되는 곳입니다.
'전라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의 매혹!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얼음꽃 (0) | 2021.02.04 |
---|---|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순천 홍매화, 복수초 (0) | 2021.01.28 |
도시의 밤 그리고 바다, 이순신대교 야경 (0) | 2021.01.22 |
남해에서 만나는 해돋이-여수 돌산 일출 (0) | 2021.01.15 |
눈 내린 1월의 산사를 거닐다-백양사 (0) | 2021.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