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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여행(spai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불리우는 산파우 병원-스페인 포르투갈여행 9



플라멩코와 축구, 하몽,

빠에야, 가우디,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의 나라로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찾고 싶은 유럽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8박 10일간의 여행,

그 아홉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예술에는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라는

확신과 신념으로 설계하였다는 병원,

가우디의 라이벌로 불리웠던 몬타네르가 설계한 병원,

1997년 카탈루냐 음악당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병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불리우는

바르셀로나 산파우 병원입니다. (2019년 3월 19일)





병원을 처음 보며 느낀 것은

이게 정말 병원이야? 라는 의문,

그리고 놀라움...





성당인 듯,

박물관인 듯...





Hospital de sant pau





건물 외벽의 섬세한 조각들,























시간이 있다면 병원 내부를 꼭 보고 싶었던 곳,

외관만 보고 가야하기에 정말 많이 아쉬웠던 곳입니다.




























2009년 새로운 병원이 완공되어서

현재는 박물관과 문화센터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산 파우 병원에서 성가족 성당까지 이어지는 길은

가우디 거리로 불리운다고 합니다.



































붉은 벽돌이 주는 묘한 느낌이 있는 건물입니다.























독특한 지붕 색깔,





동화 속 건물 같기도 한..











산 파우 병원을 보고 다시 길 위에 나선 시간,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는

가로등도 독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