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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여행(spain)

눈이 부시게 푸르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바르셀로나 포트 벨-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6



플라멩코와 축구, 하몽,

빠에야, 가우디,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의 나라로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찾고 싶은 유럽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8박 10일간의 여행,

그 여섯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스페인의 제 2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도시입니다.

거대한 도시에 맞닿은 바다가

이토록 맑고 푸르르다니 놀랍습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바르셀로나 포트벨(Port Vell)입니다.(2019년 3월 19일)





포트 벨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뒤 돌아온 항구로,

당시 이사벨 여왕이 돌아오는 콜럼버스를 마중하러 나왔던 곳이라고 하지요.

현재는 한쪽에는 요트 정박지가
한쪽에는 해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람브라스 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포트 벨,

포트 벨로 향하는 차창 밖 풍경입니다.





콜럼버스 탑이 보이는가 싶더니,





고풍스러운 건물들도 보이는가 싶더니 도착합니다.





주변은 공원이 꾸며져 있어

자전거 타는 사람들,





달리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스페인 대표음식 중의 하나라는 빠예야~


쌀과 해산물 야채를 넣고 볶은 스페인식 볶음밥

그리고 올리브유와 발사믹 소스를 넣고 먹는 샐러드





점심을 먹고 포트 벨을 둘러보러 갑니다.





넘실대는 파도를 형상화 해놓은 듯 합니다.





그리고 펼쳐진 바다,





비치볼을 하는 사람들,

바닷가를 달리는 사람들,

모래사장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





모래가 참 고운 해변입니다.





우리나라 부산의 해운대를 떠올리게 하네요.

대도시에 옆에 자리한 아름다운 해변...











눈이 부시게 푸르른 지중해...











물빛이 참 맑습니다.

대도시에 자리한 해변이라고 믿기지 않는 곳입니다.











해변 옆으로는 2층으로 된 상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선착장,























선착장 근처, 해변 근처는

이렇게 모두 카페나 레스토랑입니다.





이런 분홍색 꽃들이 제법 많이 보였던 스페인의 3월,





3월 19일이었으니 우리나라보다도

봄이 조금 더 빨리 오는 듯 합니다.











연초록 잎사귀들이 막 올라오던 나무들,





어디에서 만나든 봄은 참 순하고 아름답습니다.

도시 근교에서 만나는 바다도 참 좋기도 합니다.

앞선 스페인 여행기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클릭해 보세요

바르셀로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몬주익 언덕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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