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북해도 여행
2019년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4박 5일의 여행, 그 2번째 이야기
'눈의 나라'로 떠나는 겨울 북해도 여행,
비에이 켄과 메리의 나무입니다. (2019년 1월 26일)
커다랗게 솟은 나무 한 그루,
들판의 구릉들이 이어지고
그 사이에 자리한 나무가 감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던 곳이
이곳 켄과 메리의 나무입니다.
여행 순서로도 2일차가 아닌 3일차,
사진도 몇 장 안되서 안 올릴까 하다가
비에이 대표 여행지라고 하니 몇 장 올려봅니다.
1970년 대인가 이곳에서 CF를 찍었는데
광고를 찍은 사람들의 이름이 켄과 메리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 나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곳~
나무 앞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옆에 자리한 카페 앞마당에서 차 한잔 마시며 놀다 온 곳입니다.
멀리 산맥과 낮은 언덕과
그리고 눈..
오히려 이 나무들이 자리한 풍경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삽을 든 이 눈사람이
이 눈사람을 만들었을까요? ㅎ
눈이 좀 슬픈...
켄과 메리의 나무 옆 작은 카페~
라벤더 핀 여름 풍경과 다른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차 한잔과 휴식~
참고로 커피는 맛 없었구요.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답니다^ ^
겨울 북해도 여행기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눈의 나라'로 떠나는 겨울 북해도 여행1-비에이 크리스마스 트리 http://blog.daum.net/sunny38/1177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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