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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남도

매혹적인 다도해 풍경이 펼쳐지는 곳-하동 금오산 전망대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

점점이 떠 있는 섬들,

바다와 섬과 하늘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경,

매혹적인 다도해 풍경이 펼쳐지는 곳,

하동 금오산 전망대입니다. (2017년 10월 4일)


*금오산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 담은 사진입니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놓고 두번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 포장도로를 따라 6.3KM..

그리고 도착한 금오산 전망대,

차에서 내리면 펼쳐지는 시원스런 풍경..





사천의 섬들이 바둑알처럼 바다 위에 떠 있는 곳,





맑은 날이었으면 좋았겠지만,

흐리고 추운 날씨였지만,

멋진 풍광으로 아쉬움을 충분히 달래 주었던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오른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하동의 섬들, 광양의 섬들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추석 연휴에 다녀온 곳이라

아직 들판은 황금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광양의 항만과 다리가 아스라이 바라보입니다.





고개를 돌릴 때마다 다른 풍광들이 펼쳐지니

추운 줄도 모르고, 한참을 서성입니다.











다도해..

사람도 살지 않는 작은 섬들이

어쩜 저리 이쁠까요?








































전망대 한켠에 자리한 짚 와이어





금오산 하늘 길이라 불리우는 짚 와이어입니다.





총 길이 3.186KM,

시속 120킬로의 속도로 내려간다는 짚 와이어입니다.

짚 와이어를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날씨가 좋은 날,

다시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











오래 서성이다 보니,

서쪽 하늘에서 빛내림이 펼쳐집니다.


해발 1000M가 넘지 않은 곳이지만,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보여 주었던 곳,

하동 금오산 전망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