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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활짝 핀 노란 봄-응봉산 개나리 축제/서울 봄꽃 축제



단단한 바위 사이에 노란 개나리 꽃이 활짝 피어 있고,

그 아래로는 강물이 소리없이 흐릅니다.

그 사이로 기차가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


활짝 핀 노란 봄을 만나고 옵니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입니다. (2017년 4월 2일)





응봉산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한강과 어우러진 서울 도시 풍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입니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놓고 두 번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응봉산을 오르는 길,

노란 꽃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 갑니다.





이른 아침, 이천 백사 마을에서는 많이 춥더니,

이곳에 오니, 땀이 나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날입니다.





노란 봄과 어우러진 서울 풍경...





정상 부근에서 강변북로 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기차가 다니는 풍경을 담기 위함이지요.





응봉산이 한 눈에 바라보이는 곳에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기다림은 길고,





기차는 빠르게 지나갑니다.






























다시 응봉산을 오릅니다.

지그재그로 놓여진 계단 근처에도 개나리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응봉산 정상 부근에 이르자,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예전에 다른 계절에 올라 야경을 담던 곳인데,

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시원스런 도시 풍경을 담습니다.























노랗게 개나리 핀 계절에는 처음 찾은 응봉산입니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2017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였으니

개나리가 이제는 지고 있을테지요.


따스한 봄 날,

길을 나서면, 어느 곳에서나 화사한 봄을 만날 수 있는 요즘입니다.

고운 봄 날 만끽하시는 한 주 되십시오.


응봉산 야경을 보시려면 클릭해 보세요.

서울 야경 10경 포인트 중의 하나인 응봉산 야경 http://blog.daum.net/sunny38/11774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