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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눈부시게 빛나는 고궁의 봄-창덕궁의 봄



남도는 이제 벚꽃,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지요.

가까운 곳으로 봄 꽃을 보러 길을 나서봅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고궁의 봄을 만나고 옵니다.

창덕궁의 봄입니다. (2017년 4월 1일)





홍매화,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가장 빛나는 순간일테지요.





창덕궁,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른 풍경들을 보여주니,

자주 가게 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입구의 풍경은 아직은 겨울 느낌입니다.

앙상한 가지들,

그럼에도 우람한 나무들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맨 처음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봄꽃,

매화입니다.

근처에 가기만 하여도, 진한 향기가~





물 오른 버드나무의 이쁜 초록빛..





매화, 진달래 핀 작은 꽃동산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인정전 앞에는 사람이 꽃처럼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만난 홍매화..





이날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홍매화입니다.





겨울을 이겨내고, 환하게 피워내는 붉은 봄..























여행자도 이곳에서 오래 서성이다 옵니다^^











붉은 홍매화 아래 활짝 핀 붉은 진달래,





함께 어우러져 더 환하게 빛나는 봄입니다.





그리고 만난 노란 봄~





노란 산수유 꽃도 활짝 핀 궁궐의 봄입니다.











이제 발걸음을 낙선재로 향해 봅니다.





매화 향기 어우러진 낙선재의 봄입니다.






































비어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낙선재 바깥 쪽에도 봄이 한창입니다.











매화는 바람에 벌써 낙화하는 봄입니다.

















노란 봄과 하얀 봄이 어우러진 봄입니다.























다시 낙선재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낙선재 후원에 핀 진달래, 매화,

향기가 있는 후원입니다.














































주말, 봄 나들이 잘 다녀오셨는지요?

발걸음 닿는 곳마다,

눈부시고 환한 봄이 가득하더군요.

활기차고 고운 한 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