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도시 전체가 발 아래 펼쳐지는 시원스런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대구 앞산 야경



해발 660m 높이의 앞산,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앞산은 산성산, 대덕산, 성북산과 이어지며

대구의 남쪽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 오르면,

도시 전체가 발 아래 펼쳐지는 시원스런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구 앞산 전망대 야경입니다. (2014년 9월 4일)





대구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앞산 전망대~

대구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놓고 두번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앞산 전망대를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른 뒤,

오른쪽으로 난 숲길을 따라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앞산 전망대..





한 낮 풍경을 보기 위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곳입니다.





S자로 굽어지며 흐르는 낙동강을 시작점으로

오른쪽을 바라보면 도시를 감싸는 산자락이 겹겹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낙동강 위로 해가 내려 앉으려 하네요.





온 사방을 붉게 물들이며 지는 해,

















해는 서서히 구름 속으로 사라지고,





빌딩과 아파트, 작은 집과 도로..











일직선으로 뻗은 도로 위로

비행기가 날아 오를 것만 같은 착각이 드는 곳이로군요.





서쪽 하늘은 붉게 저물어 가고





도시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 중입니다.











여행자가 좋아하는 시간대입니다.

차갑게 느껴지던 도시가

좀 더 따스하게 느껴지는 시간...











대구 도심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타워도 보이고,





도시는 점점 더 빛을 발하는 시간..






























도시에 수 많은 별들이 내려앉은 밤입니다.





대구 83타워,

화려한 도시 풍경 속에서도 단연 눈길을 붙드는 곳입니다.























도시에는 점점 어둠이 내려앉고

하늘에는 달이 떠 오릅니다.





환하게 펼쳐진 대구 야경을 뒤로하고

내려갈 때는 걸어 내려가야 한다는^^


오를 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지만,

야경까지 보고 나면,

케이블카 시간이 끝나기 때문에

걸어 내려와야 합니다.


천천히 산책하 듯 걸어 내려오기 좋았던 곳입니다.


벌써 한 주를 마무리 하여야 할 금요일이네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