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춥던 지난 주말,
시야거리가 좋은가 싶어 길을 나서봅니다.
개화산에 올라보니,
서울 남산 타워까지 보이긴 하는데,
시야가 그리 맑지는 않습니다.
오랜만에 담아보는 서울 다리 야경입니다.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
방화대교 야경입니다. (2016년 1월 14일)
한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서울의 야경,
두 얼굴을 가진 서울이지요.
한 낮의 분주함은 조금 가라앉고,
한 밤의 강물은 천천히 흐르고,
소음과 빛을 품고 흐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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