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 잠들고 싶어, 꿈꾸던 곳에서의 하룻밤-추산일가/울릉도 숙소

 

 

 

동해 한가운데 우뚝 솟은 외딴 섬, 울릉도

'신비의 섬'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섬이지요.

 

그 울릉도로 향한 몇번의 여행                    

울릉도를 갈 때마다 머물고 싶었던 곳,

그곳에서 드디어 머물게 되었답니다^^

 

절벽 위에 자리한 그림같은 펜션

그곳에서 이틀밤..

 

바다 위에서 잠들고 싶어,

꿈꾸던 곳에서의 하룻밤

울릉도 추산일가입니다. (2014년 3월 29일)

 

 

 

 

울릉도의 북쪽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현포항 지나 천부항을 가기 전

바닷가 절벽 위에 세워진 추산일가 펜션

 

 

 

 

이 해안도로를 지나다니면서

다음 울릉도 여행 때는 저곳에서 머물고 싶다는 소망이 생기더군요

 

 

 

 

좀 더 위쪽에 오르면 추산일가가 이리 한눈에 바라보이기도 하지요

 

 

 

 

드디어 울릉도 여행 네번째만에

추산일가에서 자게 되었네요

 

 

 

 

마당에 서면 사방에 울릉도의 해안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래층은 식당이고 위층은 숙소

이틀간 머물며 담은 사진이라 맑은 날도 있고

흐린날도 있습니다.

 

 

 

 

2층의 숙소로 올라가 봅니다

 

 

 

 

침대가 놓여있는 방을 보여주시네요

 

 

 

 

방에서 바라본 풍경

 

추산일가를 소개하는 글을 보면

'쪽빛 바다 그 위에 있는 듯한 선상에 누운 것 같은 그런 감동이 있는 곳'

이라 적혀 있더군요.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지요.

 

 

 

 

베란다를 나가보면 이런 바다 풍경이 펼쳐집니다

코끼리 바위 공암도 바라보입니다

 

 

 

 

아무래도 여럿이 쓸 때는 침대방보다는 온돌방이 낫더군요

다른 온돌방을 보여주시네요

 

 

 

 

드라이기, 커피포트까지 자잘한 것들을 챙겨 놓으셨네요

가방속에 드라이기 챙겨 간 여행자인데 말입니다. ㅎ

 

 

 

 

온돌방은 2층 끝방이었는데

송곳봉과 바다가 모두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바다 위에서 잠들고 싶어..

꿈꾸던 곳에서의 하룻밤이로군요.

 

 

 

 

짐을 놓고 추산일가를 둘러봅니다

송곳봉이 바라보이는 연못

 

 

 

 

또 다른 숙소도 연못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곳에서 송곳봉을 넣고 별을 담았답니다

 

 

 

 

마루가 마음에 들었던 곳...

 

 

 

 

비 오던 밤,

마루에 앉아 빗소리를 듣던 곳이네요

 

 

 

 

하루는 비, 그 다음 날 하루는 맑음

 

 

 

 

맑은 날 연못가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이지요

 

 

 

 

숙소에 안내되어 있던 울릉도 버스시간표

버스 여행자를 위한 안내인 듯 합니다

 

 

 

 

더불어 천부 관음도간 버스 시간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저동-섬목간 페리 운항시간도 안내되어 있구요

 

그밖에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추산일가 클릭해 보십시오

http://www.chusanil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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