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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Hawai)

30-40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인 하와이 맛집-마루카메 우동/하와이 여행57

 

 

 

여행지, 하와이..

이날 이른 아침부터 마카푸 포인트에 가서 일출을 담고

오전에는 하나우마베이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오후에는 하와이 해변들 구석구석 돌아보고,

저녁무렵에는 지치고 배고프고.. ㅎ

 

그래서 찾은 곳이 마루카메 우동입니다. (2012년 9월 16일)

30-40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인 곳이라니

배고픈데 기다리는 일도 힘이 들긴 합니다. ㅠㅠ

 

 

 

 

건너편에서 바라보니 긴 줄이 눈에 먼저 띕니다.

한줄로도 모자라 두번 굽어진 줄~

 

 

 

 

기다리다보니 줄이 점점 줄어들긴 합니다.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주문방법이 적힌 안내판도 보고

 

우동을 고르고, 무스비도 고르고, 튀김도 고르고

계산하고 맛나게 먹고 다먹은 그릇은 직접 가져다 주면 끝!

 

 

 

 

우동 종류가 그리 많은 곳은 아니지만

직접 뽑은 수타면을 쓰는 맛난 곳이라고 하는군요

 

 

 

 

세계 최대의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2012 Certificate of Excellence’ 를 수상한 곳이라고 하네요.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9시

아침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아침도 먹을 수 있는 곳이네요

 

 

 

 

밀가루 포대들 가득 쌓여있는 실내

바깥에서 보기에도 실내가 완전 오픈되어 있는 곳입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곳의 메뉴들 한눈에 보이게 해놓았습니다.

이곳에 올 때쯤 이제 메뉴를 골라놓아야 합니다.

 

 

 

 

직접 면을 뽑고

 

 

 

 

면을 삶고

 

 

 

 

삶아진 면상태를 확인하구요

 

 

 

 

안으로 들어간 손님들은 손세정제로 손을 닦구요

 

 

 

 

먹고 싶은 음식들 주문을 하면 됩니다.

 

 

 

 

우동위에 다른 재료들 얹어 주시는 분인데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하자

코믹한 표정을 지어보여 주시네요^^

 

 

 

 

각가지 튀김들

이제 막 튀겨 나온 것이라 바삭하고 맛납니다.

 

 

 

 

주문한 음식들 계산을 마친 후

홀에 가서 앉아 먹으면 된다는..

 

 

 

 

여행자가 주문한 음식

배고프다고 욕심많게 이것 저것 많이 주문하는 바람에

다 먹지도 못해 다른 여행자가 좀 도와주었지요.

 

 

 

 

레귤러 사이즈의 기본 우동

국물이 시원하네요

면은 탱글탱글하구요

 

 

 

 

튀김을 좋아하는 여행자인지라

바삭한 튀김 맛나게 먹었습니다.

 

 

 

 

햄무스비, 하와이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길래 주문하고..

따끈한 밥 위에 햄을 하나 얹고 김으로 둘둘 말아놓은건데 먹을만 합니다.

 

하와이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이것저것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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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워진,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불리우는 하와이로의 여행 http://blog.daum.net/sunny38/1177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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